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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상습적인 적자로 경영난 겪는 지역 언론 전광판부터 임대사업까지 ‘사업다각화’

미디어뉴스

지역 언론들이 상습적인 적자로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사업의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다.


지역방송사의 경우 몇 년 전만 하더라도 구조조정과 사옥 매각으로 침체 된 방송 광고 시장에 대응했으나 이제는 매출 구조 다변화에 힘쓰고 있다.


임대사업부터 시작해 디지털 옥외광고·태양광 발전·마라톤대회·골프대회·유튜브 등 기사 생산 외에 여러 수익 활로를 개척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6개 지역MBC 중 영업이익을 기록한 곳은 목포MBC 한 곳뿐이었다.


목포MBC33000만 원의 영업이익을 냈지만, 나머지 지역사는 모두 영업손실이 났는데 대구MBC(-98억 원)l 가장 많은 적자를 냈다.


지난해 유일하게 영업이익을 낸 목포MBC는 일찍부터 매출 다변화에 힘썼다.


목포MBC2023년 목포역 앞으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건물 임대 수익을 내기 시작했고, 동시에 디지털 옥외광고(DOOH) 사업을 시작했다.


태양광 발전 사업도 8년째 투자를 늘리며 확대하고 있다.


MBC를 제외한 지역민방도 지난해 10곳 중 3곳만이 흑자를 기록했다.


KNN(부산경남방송)TBC(대구방송), JTV(전주방송)이 각각 27억 원, 15억 원, 13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지역신문도 모두 본업인 콘텐츠 사업보다 오히려 사업 다각화에 힘쓰고 있었다.


2025년 영업실적이 공시된 주요 지역신문 8곳 중 5억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낸 곳은 경기일보와 전북일보 두 곳이다.


이들 지역 신문 흑자비결은 문화사업과 데이터센터 건립, 임대사업, 옥외광고, 디지털자산거래소 투자 등 사업을 다각화에 있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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