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매달 조사하는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에서 2월은 101.4로 나타나 전 달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KAI는 매월 국내 560여 개 광고주에게 다음달 광고지출 증감 여부를 물어 응답 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해당업종 광고주 중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사업체가 많을수록 100을 넘고,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매체별로는 온라인·모바일(102.1), 신문(101.9), 지상파TV(100.7)의 광고비가 1월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학습지/완구 등의 신문서적 및 문구류와 침구/가구 등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 업종에서 광고비 집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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