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전망하는 3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가 104.1로 나타나 기업들이 새봄과 함께 광고비 지출을 늘릴 것으로 예측됐다.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매월 국내 560여 개 광고주에게 다음 달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 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해당 업종 광고주 중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사업체가 많을수록 100을 넘고,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3월 KAI 종합지수 104.1은 전월에 대비해 광고비 집행이 소폭 늘어난 것이다.
업종별로는 예술공연, 호텔리조트 등의 ‘문화오락용품 및 관련서비스(108.2)’와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105.3)’ 업종에서 광고비 집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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