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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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달 26일까지 특별명퇴·희망퇴직 근속 20년 이상 1874명 '특별명예퇴직' 대상
KBS가 20년 이상 근속자 1874명을 대상으로 한 특별명예퇴직과 1년 이상 근속자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자 접수를 시작했다. KBS는 2월 26일까지 특별명예퇴직과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데 퇴직일은 2월29일이다. 특별명예퇴직자는 최대 기본급 45개월분과 보수규정상 위로금이 추가 지급되고, 희망퇴직자의 경우 최대 기본급 6개월분을 받게 된다. 부사장 이하 본부장들로 구성된 특별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특별명예퇴직 승인 여부가 확정된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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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총선 출마 언론인 공천여부 속속 드러나
22대 총선에 출마하는 언론인들의 공천 여부가 속속 들어나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서울 구로구갑에 호준석 전 YTN 앵커, 서울 송파구갑에 박정훈 전 TV조선 ‘이것이 정치다’ 앵커를 단수 공천했다. 또한 부산 진구는 정연욱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이 현역 의원인 이헌승 의원과 경선을 벌이고 서울 서초을은 신동욱 전 TV조선 ‘뉴스9’ 앵커가 현역 의원인 박성중 의원, 지성호 의원(비례대표)과 경쟁한다. 정연욱, 신동욱, 호준석, 박정훈 4인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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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팩트체크센터, 22대 총선 앞두고 언론사 필요한 팩트체크 권고문 발표
SNU팩트체크센터가 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언론사들이 필요한 팩트체크 원칙을 공개했다.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가 31개 언론사들과 협업하는 비영리 팩트체크 플랫폼인 SUN펙트체크센터 최고 의결 기구인 펙트체크위원회는 권고문에서 △‘팩트체크는 불편부당성과 비당파성을 견지해야 한다’는 SNU팩트체크원칙 준수 △발언자로부터 검증을 시작하는 당사자 취재 원칙 준수 △특정 정당이나 후보에 과도하게 치우치지 말고 다양한 후보의 주장을 검증하도록 노력할 것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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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가 생각하는 보도·시사 프로그램 신뢰성보다 알기 쉽게 방송하는 것 중요
최근 시청자들이 보도와 시사프로그램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신뢰성 보다는 이해하기 쉬운 이해 용이성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많았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전국 13살 이상 69살 이하 실시간 방송시청자 만2천명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장르별 온라인 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언론진흥재단이 이번 조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방송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소는 무엇인지 질문에 보도·시사 프로그램은 2021년까지 지난 4년동안 믿을 만한 신뢰성이 1위였으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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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제주를 제외한 전 지역에 시청자미디어센터 만든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충청남도 예산군에 새로 시청자미디어센터를 짖기로 함에 따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광역시도에 시청자미디어센터를 가추게됐다. 방통위는 충남남도청이 제출한 시청자미디어센터 구축 사업계획서를 심사한 결과 예산군 예산읍을 건립지로 결정했다. 이 곳에는 132억원을 들여 연면적 3,500㎡ 지상 5층의건물로 2026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시청자미디어센터는 미디어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방송제작 시설과 장비 등을 무상으로 빌려주고 시민들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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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노조에 단협해지 통보 노조의 사장 퇴진 요구
EBS가 사장 퇴진을 요구하는 노조에 맞서 단체협약 해지를 통보해 무단협 상태가 되었다. EBS 사측은 단협 해지에 따른 입장문에서 더 나은 EBS를 위해서 법과 원칙에 따라 노사관계를 재정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BS 경영진 일동’은 입장문에서 “사장 퇴진만을 계속 주장하면서 임단협 협상에 성실히 임하지 않는 노조의 태도 변화를 촉구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단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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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 KBS 사장, 문정부 시절 KBS 불공정보도 감사계획 밝혀
박민 KBS 사장이 사내 감사실을 통해 문재인정부 시절 KBS 불공정 보도에 대한 특별감사를 시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박민 사장은 KBS 임시 이사회에서 여권추천 권순범 이사가 박 사장은 문정부 시절 KBS 불공정 보도와 관련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했는데 이후 조치에 대해 들은 바가 없다며 이에 대해 특별감사를 요청할 계획이 있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박 사장은 이전처럼 진미위 등 특별기구를 통한 조사는 여러 법률적 논란이 있어 공식 감사를 통해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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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하루 미디어 이용시간 3시간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의 3배
우리나라 어린이의 하루 평균 미디어 이용 시간이 약 3시간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의 약 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표한 '2023 어린이 미디어 이용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어린이의 하루 평균 미디어 이용 시간은 3시간 6분이다. 어린이의 77.6는 스마트폰을, 65.6%는 스마트TV를, 57.1% 태블릿PC를 이용한다. 어린이의 77.2%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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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의 YTN 대주주변경 법원서 위법성 가리게 돼
방송통신위원회가 YTN의 대주주로 유진그룹으로 결정하자 YTN 구성원들이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하는 등 법적 대응에 나섰다.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와 YTN 우리사주조합은 서울행정법원에 방통위 ‘보도전문채널 방송채널사용사업자 최다액 출자자 변경승인’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과 본안소송을 제기했다.이들은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서에서 방통위원 2인의 의결은 합의제 행정기구 설립 취지 위반 , 유진이엔티의 추가 제출 자료 미심사, 유진이엔티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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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김어준 복귀 막겠다며 무기한 출연정지 결정
TBS가 김어준의 출연을 영원히 금지하기로 했다. TBS는 방송출연제한심사위원회를 열고, 김어준과 신장식에 대해 ‘무기한 출연정지’를 결정했다. 방송출연제한심사위는 TBS가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등으로부터 공정성 강화 혁신 요구를 받던 지난해 9월 신설된 기구로, “방송통신위원회 등 감독기관에서 법정제재를 받았거나 마약, 폭행 등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 방송인, 정치인 등 대상자의 TBS 출연 여부를 심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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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윤리위, 이선균 유서 보도 인용한 22개 언론매체 제재
신문윤리위원회는 TV조선의 고 이선균씨 유서 보도를 인용한 22개 언론사에 주의 제재했다. 제재를 받은 언론사는 뉴스1·뉴시스·스포츠조선·스포츠서울·이데일리·아주경제·국민일보·머니투데이·서울경제·매경닷컴·파이낸셜뉴스·중앙일보·헤럴드경제 등이다. 이들 언론은 TV조선에서 관련 보도가 나오자 곧바로 인용 보도했다. 신문윤리위는 이들 매체들이 유서 내용을 기사 본문에 소개하는 것은 물론 제목으로도 처리했고 그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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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협회, IPTV 콘텐츠 사용료 산정방안 일방적 공표에 반대 성명 발표
지상파방송사들이 IPTV3사는 발표한 <IPTV사업자의 콘텐츠사용료 산정방안>에 대해 합리적 대가나 산정, 업계 상생이라는 대외적 명분과는 달리 콘텐츠 업계에 일방적으로 리스크 전가하고 희생을 강요하는 내용이라 비판하며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다. 지상파방송사를 대표하는 한국방송협회는 성명에서 지상파 방송뿐 아니라 대다수콘텐츠사업자들의 강력한 반대입장을 묵살한 채 IPTV사업자가 유료방송시장의 80%이상을 점유한 독과점적 지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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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민영화됐다 최대주주에 유진
방송통신위원회가 유진그룹을 YTN 최대주주로 승인함에 따라 YTN이 민영화됐다. 방통위는 회에서 유진그룹 계열사 유진이엔티가 신청한 YTN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을 의결했다. 정부가 YTN의 1대 주주 공기업 한전KDN(21.43%)과 4대 주주 한국마사회(9.52%) 지분매각을 포함한 ‘공공기관 자산 효율화 계획’을 확정한 지 15개월 만이다. 이로써 27년간 공기업이 최대주주인 ‘준공영’ 체제를 유지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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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2년 연속 정부업무평가 '꼴찌’ 규제혁신·정부혁신·정책소통서 '최하위 등급'
방송통신위원회가 윤석열 정부 중앙행정기관 업무평가에서 2년 연속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국무조정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45개 중앙행정기관의 업무성과를 보고했다. 종합평가 결과, 장관급 기관 중 최하위인 C 등급을 받은 기관은 방통위,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 통일부, 여성가족부 등 4곳이다. 방통위와 여가부는 전 평가 부문에서 C 등급을 받았다. 방통위와 개보위, 여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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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MBC에 법정제재 2건 의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보도 등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소위원회는 MBC <뉴스데스크>와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에 각각 법정제재인 '경고'와 '주의'를 의결했다. 방송소위는 MBC <뉴스데스크>가 지난해 10월 3일 후쿠시마 오염수 2차 방류 관련 소식을 전한 보도에 대해 법정제재인 '경고'를 의결했다. 해당 안건은 신속심의로 부의돼 먼저 접수된 다른 안건보다 우선 처리됐다. 해당 보도는 후쿠시마 오염수 2차 방류 소식을 전하면서 앵커 자료화면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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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 방통위원장, YTN 최대주주 승인 보류 지속 적절치 않다
김홍일 방통위원장은 YTN 최대주주 변경승인 보류와 관련해 보류 상태가 지속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출입기자들과의 신년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YTN 민영화 결정을 설 연휴 전에 마무리 지을 계획이냐는 질문에 YTN 최대주주 변경을 신청하는 쪽에 공정성과 공적책무 실현을 위한 계획과 YTN 투자와 관련해 추가 자료 제출을 요구하고 검토하기로 한 지 2개월 이상이 됐다며 여러 자료를 받아 검토를 해왔다고 답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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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김장겸·안광한 전 MBC 사장 사면
기자와 PD, 아나운서 등을 비제작부서로 발령내는 등 부당노동행위로 유죄가 확정된 김장겸·안광한 전 MBC 사장이 사면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법원 확정판결 4개월도 되지 않아 이 두 사람을 사면했다. 정부가 발표한 980명 사면 대상에는 김장겸·안광한 전 MBC 사장을 비롯해 백종문·권재홍 전 MBC 부사장 등 전직 MBC 임원 4명이 포함됐다. 김장겸·안광한 전 사장은 형선고실효 및 복권, 백종문·권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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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KBS와 대담 녹화 김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 등 언급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7일) 밤 10시 KBS1 텔레비전 녹화 대담으로 신년 구상을 밝힌다. 박장범 KBS 뉴스9 앵커와 진행하는 녹화 대담은 100분 간 방영된다. 윤 대통령은 KBS와 대담에서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갈등 등 현안에 대한 입장과 함께 새해 들어 주재한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국정 과제를 중심으로 향후 국정 운영 방향을 밝힌다.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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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기자, 종이신문기자 추월 인터넷 신문 67.9% 매출 1억원 미만
지난해 인터넷신문 기자직 수가 최초로 종이신문 기자직 수를 추월했으나 인터넷신문사의 매출액은 67.9%가 1억원 미만으로 영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표한 2023년 신문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인터넷신문 기자 수는 전체 기자의 53.5%인 1만 7,234명으로 46.5%를 차지하는 종이신문 기자직 1만 4,966명보다 많았다2022년 12월 말 기준 신문산업 기자직 종사자는 3만 2,200명으로 2021년에 비해 12.2% 늘어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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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중재위, 지난해 시정권고 언론보도 인터넷신문이 87.0%로 가장 많아
언론중재위원회가 지난해 개인과 사회적으로 법익 침해 우려가 있어 시정 권고한 언론 보도는 모두 1,158건으로 이중 87.0가 인터넷신문으로 가장 많았다. 시정 권고를 받은 언론보도를 매체 유형별로 보면 인터넷신문이 87.0%인 1,00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쇄 매체인 일간지는 7.2%인 83건(중앙일간지 29건), 지역일간지 4.7%인 54건이었다. 시정 권고 현황을 침해유형별로 살펴보면, ‘차별 금지’ 관련 기준 위반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