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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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언론과 자주소통 갖는다 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서
윤석열 대통령이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언론과의 소통을 더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총선 패배의 원인을 묻는 기자 질문에 앞으로 언론과의 소통을 더 자주 갖고 해서 언론을 통해서 국민들께 설명하고 이해시켜드리고 저희가 미흡한 부분 부족한 부분도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기회를 계속 가질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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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심의위, 잘못된 방송언어 추방 위해 방송언어 개선 프로그램 제작지원 공모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건전한 방송언어문화 조성을 장려하기 위해 방송언어문화 개선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방통심의위는 유튜브나 SNS 등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비속어와 신조어, 외래어, 과도한 줄임말이 예능프로그램 등 방송출연자 발언이나 자막 표기로 그대로 노출되면서, 특히 아동・청소년들에게 잘못된 언어 습관을 갖게 할 우려가 있다며 이번에 제작되는 방송언어문화 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잘못된 언어 사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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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5본부 56팀으로 조직개편 시사교양본부·라디오센터 통합
SBS가 시사교양본부와 라디오센터를 통합하는 등의 조직을 개편했다. SBS는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7본부 61팀을 5본부 56팀으로 조직을 슬림화했다. 가장 큰 변화는 미래전략, 정책, 사업 분야 등을 단일 지휘체계로 통합한 정책실 신설이다. 정책실 아래 △정책국 △사업국 △마케팅국을 두고 기존 대외협력실 산하 정책·법무팀과 미래전략팀(기존 미래전략국 산하)을 정책국으로 단일화했다. 분리돼 있던 사업과 광고영업 조직은 사업국으로 통합했다. 또 SBS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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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지원 연장안 본회의 상정 무산 6월부터 서울시 예산 지원 끊길 우려
TBS에 대한 서울시의 예산 지원을 3개월 더 연장하는 조례안 처리가 불발됐다. TBS 구성원들은 서울시가 서울시의회에 제출한 3개월 지원 연장안에 마지막 기대를 걸고 지난 5월 3일 임시회 본회의 처리 여부를 지켜봤으나, 해당 조례안은 상정조차 되지 않았다. TBS 폐지 조례안에 따라 서울시의 예산 지원이 끝나는 5월31일 이전에 다시 임시회가 열리지 않는 한 TBS는 사실상 문을 닫아야 할 상황이다.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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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5월 9일 기자회견 기자들과 허심탄회 질의응답 할 듯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집무실에서 영상을 통해 지난 2년간의 정부 국정 운영 기조와 남은 3년 계획을 설명한 뒤 브리핑룸으로 이동해 질의응답을 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 기자회견은 2022년 8월17일 취임 100일 회견 이후 1년9개월 만이다. 지난 2월 신년회견도 KBS 녹화 대담으로 갈음했던 윤 대통령이 출입기자들을 상대로 기자회견을 열어 관심을 모은다.한국언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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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윤리위, 더불어민주연합 후보들에 반미·종북인사 딱지 붙인 문화일보 ‘주의’
신문윤리위원회는 22대 총선을 앞두고 야권 비례연합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대표 후보들을 ‘반미·종북인사’로 지칭한 문화일보에 ‘주의’ 조치했다. 신문윤리위는 3월11일자 문화일보 4면 <반미·종북인사, 野숙주로 ‘금배지’ 초읽기> 기사 제목에 대해 ‘주의’ 조치했다고 밝혔다. 문화일보는 급진 좌파단체에서 활동한 인물들이 대거 선정되면서 반미 연대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며 특 히 시민사회 몫 후보 선출 과정에선 진보당과 긴밀한 관계에 있는 ‘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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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노래자랑, 남희석 투입에도 시청률 반등하지 않고 정체
KBS가 제1TV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이 낮은 시청률을 이유로 진행자를 교체했지만 시청률이 반등하지 않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남희석 진행자가 처음 진행을 맡았던 3월31일 ‘전국노래자랑’ 시청률은 5.5%를 기록했다. 이후 4월7일 6.0%, 4월14일 5.9%, 4월21일 6.8%, 4월28일 5.1%의 시청률을 보였다. 평균 시청률은 5.8%다. 김신영 전 진행자의 올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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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트리밍 유료화, 시청자77.9% 10명 중 8명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스포츠 스트리밍의 유료화는 다양한 소득 수준의 시청자들 사이에 정보 불평등을 초래할 수 있어 스포츠 시청자 10명 중 8명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스포츠 스트리밍 유료화와 시민 시청권 관련 인식을 20~60대 스포츠 중계 시청자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알아본 결과 77.9%가 부정적으로 생각했다. 스포츠 시청자들은 현재 제공되고 있는 스포츠 스트리밍 서비스의 가격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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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프로야구 중계 전면 유료화 5월1일부터 중계 월 5,500원
한국 프로야 온라인 독점중계권을 확보한 티빙이 5월1일부터 프로야구 중계를 전면 유료화했다. 티빙은 야구 경기 생중계를 유료회원에게만 제공한다. 앞서 4월까지는 회원가입만 하면 무료로 중계를 볼 수 있게 했으나 5월부터 유료로 전환했다. 따라서 최소 월 5500원을 내는 광고요금제에 가입한 회원부터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티빙이 프로야구 온라인 중계권을 확보하면서 2006년부터 시작된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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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유시춘 EBS 이사장 '압수수색' 청탁금지 위반·업무추진비 부정사용 혐의
검찰이 유시춘 EBS 이사장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다. 검찰은 유시춘 이사장 EBS 사무실과, 자택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이 유 이사장을 압수 수색한 것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유 이사장이 청탁금지법 위반 소지가 있고, 업무추진비를 부정하게 사용한 배임 의혹이 있다며 대검찰청에 고발해 이루어진 것이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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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경력기자 공개채용에 2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서울경제가 약간명을 모집한다는 경력기자 공개채용에 200여명이 지원했다. 서울경제는 2021년 경력기자 채용 때도 100여명이 지원했는데, 3년 만에 지원자가 2배 가까이 늘었다. 서울경제는 현재 2차 면접시험을 진행하고 있는데 채용 인원은 확정하진 않은 상태다. 서울경제 한 기자는 다른 경제지에 비해 서울경제는 경력을 수시 채용해왔기 때문에 경력공채, 수습공채 기자 간 경계가 거의 없다며 주요 부장, 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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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MBC 법정제재 4건 확정 <뉴스하이킥> <뉴스데스크> 각각 2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MBC에 법정제재 4건을 확정했다. 모두 ‘바이든-날리면’ 논란,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등 대통령 및 김건희 여사 비판 보도다. 방심위는 전체회의에서 MBC라디오 ‘신장식의 뉴스하이킥’ 2023년 10월31일자 방송과 2023년 3월16일~17일 방송에 모두 법정제재 ‘주의’를 확정했다. MBC ‘뉴스데스크’ 2023년 11월13일자 방송과 2024년 1월12일자 방송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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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코, 5월 광고시장 식음료 견인 전망 5월 광고경기전망지수 종합 101.1
5월달 광고경기전망지수가 101.1를 기록한 가운데 식음료 업종이 국내 광고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5월의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를 101.1로 발표했는데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사업체가 많을수록 100을 넘고,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매체별로는 주로 온라인·모바일(101.6), 지상파TV(101.1), 종합편성TV(100.9)의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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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방위, CBS <김현정의 뉴스쇼> 김건희 모녀 수익 논평 법정제재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김건희 모녀 23억 주식 수익 논란’을 논평한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대해 중징계인 법정제재 ‘경고를 의결했다. 선방심의위는 CBS 측 의견 진술자의 태도를 문제 삼았다. 반면 의견진술자가 선방심의위의 지적을 수용하는 태도를 보인 YTN은 행정지도를 받았다. 선방심의위는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대한 제작진 의견진술을 진행했다. 해당 방송에서 이언주 전 의원(현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정 당선자)이 출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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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 방통위원장, 방송광고 유형 간소화등 규제완화 검토,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은 방송광고와 관련한 각종 규제를 완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방송 유관 기관장들과 간담회에서 K콘텐츠의 중심에 고품질의 방송 콘텐츠가 자리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방송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방송광고와 편성 규제 완화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통위도 방송광고 유형 간소화와 광고 종류·방식 등의 규제 완화와 편성 부문에선 종합편성채널의 오락 프로그램 의무편성 비율과 국가별 수입 콘텐츠 편성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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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새 육아휴직 기간 늘리는 언론사 확대되고 있다
최근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육아휴직 기간을 확대하는 언론사가 늘고 있다.서울신문은 직원들의 육아휴직 기간을 2년으로 확대했다.서울신문은 육아휴직 기간을 현행 ‘1년’ 이내에서 1년이 늘어난 ‘2년’ 이내로 확대했다.이 혜택은 2024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자녀부터 적용 대상이고, 이전 출생한 자녀를 위한 육아휴직일 땐 만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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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지상파 소유제한 위반 시정명령뿐인 솜방망이 처벌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상파방송사의 소유제한 등을 위반한 기업에 줄줄이 시정명령을 내리고 있으나 솜방망이 처벌이어서 기대효과를 제대로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미 수차례 시정명령을 받고도 위반사항을 해소하지 못한 데 대해 다시금 시정명령을 내린 것이어서 실효성이 없는 것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회의에서 방통위 승인을 얻지 않은 채 대구MBC 지분 32.5%를 보유 중인 ㈜마금에 주식 일부를 처분토록 하는 시정명령을 의결했다. 방통위가 마금에 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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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보직자 임금피크제 적용제외 58~59세에 부팀장 이상 임금 100% 지급
YTN은 보직자에게 임금피크제 적용을 제외하기로 했다. YTN은 임금피크제의 마지막 4~5년 차(만 58~59세) 구간에 진입한 사원이 부팀장 이상의 보직을 맡으면 피크임금의 60%가 아닌 100%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YTN은 그 이유로 주요 보직자에게 부과되는 책임에 상응하는 합당한 보상이며, 오랜 근무를 통해 경험을 축적한 시니어 사원에게 동기를 부여해 업무 효율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임금피크제 위법성 판단에서 동일가치 노동-동일임금 원칙을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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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뉴스 이용자가 가장 심각하게 생각하는 비윤리적 행위 <기사형광고>
인터넷뉴스 이용자가 가장 심각하게 생각하는 인터넷신문의 가장 비윤리적 행위는 광고를 기사처럼 보이게 하는 기사형 광고로 나타났다.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의뢰로 유홍식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연구팀은 인터넷뉴스 이용자 300명과 인터넷신문윤리위 자율규제 활동에 참여하는 서약 매체 종사자 110명을 대상으로 5점 척도를 기준으로 문항을 구성해 인터넷신문 윤리 인식조사를 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인터넷뉴스 이용자가 가장 심각하게 생각하는 인터넷신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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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방송소위, 최대주주 변경과정서 노조 편향 보도를 이유로 YTN 중징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방송소위)는 YTN 최대주주 변경과정에서 자사 노동조합에 편향되게 보도했다는 이유로 YTN에 법정제재를 의결했다. 방심위 방송소위는 YTN ‘뉴스N이슈’(2024년 2월16일 방송)과 ‘뉴스Q’(2023년 11월23일~24일방송, 2024년 2월20일방송)에 각각 법정제재 ‘주의’를 의결했다. 방송소위 의결은 차후 전체회의에서 확정되지만 여야 6대2 구조여서 법정 제재가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