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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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진숙 탄핵 이어 국정조사까지 한다
더불어민주당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을 추진하는 데 이어 국정조사를 통해 이 위원장 임명을 저지하겠다는 방침이다. 민주당은 의원총회를 거쳐 이 위원장 탄핵소추안을 당론으로 발의할 계획이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공직 부적격자이자 수사 대상인 이진숙이 위원장으로 임명되자마자 불법적 2인 구성 상황에서 이사 선임을 강행했다며 명백한 불법이자 민주주의에 대한 폭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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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대 방송협회장에 방문신 SBS 사장 취임
방문신 SBS 사장이 제27대 한국방송협회장에 취임했다. 방문신 신임 방송협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상파 방송은 오늘날 K-콘텐츠가 글로벌로 뻗어나가는 마중물이자 핵심펌프의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하고 이런 선도적 역할이 계속 유지, 발전되도록 법과 제도를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 회장은 특히 지상파 방송의 독과점적 지위는 이미 오래전에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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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방문진 여권이사 6명 임명 KBS 여권이사 7명 대통령에게 추천
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및 감사와 KBS 여권 추천 이사들을 임명 또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해줄 것을 추천했다. 방문진 이사 정원은 9명인데 여권 추천 이사 6명만 임명한 것이다. 또 정원 11명의 KBS 이사 중엔 여권이사 7명만을 대통령에게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방통위는 나머지 이사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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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수신료사용 내역 투명공개 , 포털 공적책임 부여한다
이진숙 신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수신료사용 내역을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포털의 공적 책임을 부여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취임식에서 공영방송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수신료 사용 내역을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하는 등 공적재원 투명성 확보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포털이 뉴스 매개자로서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도록 최소한의 공적 책임을 부여하고 다양하고 균형 있는 여론 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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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2인 체재로 구성돼 공식업무 할 수 있개 돼
방송통신위원회가 위원장을 비롯해 대통령 지명 상임위원 1명 등 2인 체재로 복원돼 공식 업무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방송통신위원회 이진숙 위원장과 김태규 상임위원을 오늘31)자로 임명했다. 이 위원장과 김 상임위원은 임명 직후 정부과천청사 방통위 집무실로 출근해 취임식도 가졌다. 방통위는 오늘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KBS와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선임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방통위 회의 운영 규칙에 따르면 원칙적으로 전체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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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임성근 구명로비 의혹보도 관련 JTBC 기자 고발하기로
국민의힘이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을 보도한 JTBC 기자를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은 보도자료를 내고 임성근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을 연속 보도해온 김모 JTBC 기자를 서울경찰청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해당 보도는 민주당과 특정 언론사가 결탁한 제보공작이라 규정했다. 국민의힘은 작게는 특정인들의 명예를 훼손시킴과 동시에 언론사의 진실 보도업무를 방해하는 범죄행위일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존재하지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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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방심의 본격 활동에 나서 당분가 3인체제 방심위가 될 듯
제 6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첫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방심위는 당분가 3인 체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방심위는 회의에서 하반기 재·보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추천 단체는 역대 가장 많은 법정제재를 남긴 22대 총선 선방위 때와 똑같이 적용하기로 했다. 회의에는 류희림 위원장과 함께 새로 위촉된 김정수, 강경필 위원과 5기 허연회, 김우석 위원이 참석했다. 5기 위원 두 명은 다음 달 5일 임기가 끝난다. 회의에서 류 위원장은 국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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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이진숙 방통위원장 임명… MBC 대주주 방문진 신임이사진 결정할 듯
윤석열 대통령이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 위원장은 방통위로 곧바로 출근했다. 이진숙 위원장은 MBC 사회부, 국제부, 문화부, 워싱턴특파원을 거쳤고, 이라크전 당시 최초 여성 종군기자로 활약했다. 이 위원장은 대통령이 지명하는 상임위원이 임명되면 2인 체재에서 공모를 거쳐 새로 선임된 이사진을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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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 재산 동결돼 법원, 검찰 추징 보전 청구 인용
신학림 전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의 재산이 동결됐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정보통신망법 위반과 배임수재, 공갈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신 전 위원장에 대한 추징보전을 청구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였다. 추징보전은 범죄로 의심되는 수익을 재판 중 처분하지 못하도록 동결하는 조치다. 검찰은 지난 8일 신 전 위원장과 대장동 개발업체 화천대유 대주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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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청문보고서 채택 불발 윤 대통령, 재송부요청 후 임명 강행할 듯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경과보고서 채택이 불발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이진숙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안건을 상정했지만 여야 간 의견차가 커 보고서 채택이 불발 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에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한 뒤 이진숙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에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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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4법 국회 본회의서 모두 통과 윤석열 대통령 거부권 행사할 듯
한국교육방송공사법(EBS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방송법과 방송문화진흥회법·EBS법·방송통신위원회설치법 등 일명 방송 4법이 모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들 방송 4법은 야권이 일방적으로 국회에 상정한 것으로 국민의힘 의원들의 무제한 필리버스터에 가로막혀 약 111시간 만에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방송법·방문진법·EBS법의 핵심은 KBS·MBC·EBS 등 공영방송 지배구조를 바꾸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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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손배소송서 일부 패소한 취재기자 4명 징계하지 않아
국민일보가 보도와 관련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패소해 인사위원회에 회부한 취재기자 4명을 징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국민일보는 인사위를 열고 기자들을 심의한 결과 징계를 하지 않기로 결론 냈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관계자는 인사위에선 저작권 이라든지 소송이 점점 늘어나는 상황과 관련해 어떻게 대응을 할 것이고 기자들을 보호한다면 어떤 식으로 보호해 나가야 할지에 대한 원론적인 논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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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의 MBC 대주주 방문진 이사 선임 막기 위한 총력전에도 실효 못 거둘 듯
야당이 친여 성향으로 재편될 MBC의 대주주인 방문진 이사 교체를 막겠다며 총력전을 펼치고 있으나 실효를 거두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국회 청문회가 끝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는 이르면 7월 말이나 8월 초 방통위원장으로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또 대통령실이 사퇴한 이상인 부위원장 후임을 곧바로 임명하고 나면 방통위는 대통령 추천 2인 위원으로만 방문진 등 공영방송 3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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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MBC의 노영방송 지속될 수 없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민노총 중심의 언론노조가 장악한 MBC가 노영방송이 지속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는 민노총 중심의 언론노조가 장악한 노영방송은 지속이 되어서는 안 되고 특정 정파나 민주당 손에 놀아나는 그런 방송은 더욱 안 된다고 밝혔다. 그런 측면에서 국민의방송으로 가야 한다는 말씀으로 대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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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본회의서 방송 4법 중 방통위법 방송법에 이어 방문진법도 통과시켜
야권이 국회 본회의에서 여당의 반대에도 방송4법 가운데 방통위법과 방송법에 이어 방송문화진흥회법도 통과시켰다. 야권은 한국교육방송공사법을 내일(30일) 통과시킬 것으로 보인다. ‘방송4법’은 공영방송 3사(KBS·MBC·EBS) 이사를 기존 9~11명에서 21명으로 늘리고 추천 주체를 다양화하는 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방송3법)과 5인 합의제인 방송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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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 파리 올림픽에 스타 해설·중계진 앞세워 차별화
지상파 3사가 파리올림픽에 스타 해설·중계진을 앞세우는 등 차별화된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끌어 모우고 있다. KBS는 자사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들을 동원했다. 전현무가 역도 경기 중계에 도전했고, 조우종은 프로골프 선수 출신 박세리와 골프 경기를 맡았다. 실용사격 국가대표 선발 경력이 있는 코미디언 김민경은 해설위원 이대명과 사격 중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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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국내 언론사 최초로 저출생위기대응방송단 신설
KBS가 우리나라 언론사 최초로 저출생 관련 콘텐츠 전담 TF인 <저출생위기대응방송단>을 만들어 7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저출생위기대응방송단>은 앞으로 저출생 관련 시사·교양 프로그램 제작을 비롯해 전 국민참여 대형 기획 프로그램과 홍보 캠페인 등을 전담한다. KBS는 파리올림픽이 끝나는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 매달 1주일을 저출생 위기극복 특별방송주간으로 정하고 저출생 문제의 해법 마련을 위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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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6월 한 달간 전국 시청자 수 1위
KBS 뉴스 시청자 수가 지난 6월 한 달간 다른 방송사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닐스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월 한 달간(주중기준, 주말제외) 메인뉴스인 <KBS뉴스9> 시청자 수는 일일 평균 160만명으로 다른 방송사 메인뉴스 가운데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MBC뉴스데스크는 96만명 SBS 8뉴스는 78만명, TV조선 9는 58명과 비교해 크게 앞선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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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손해배상 소송 패소한 취재기자들 인사위 회부 물의
국민일보가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패소한 취재기자 4명을 인사위원회에 회부해 논란이 되고 있다. 보도와 관련한 소송에서 손해배상 책임이 일부 인정됐으니 인사위서 징계 여부 등을 심의하겠다는 것이다. 국민일보 내부에서는 소송에서 완승하지 않으면 인사상 불이익을 받게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민일보는 2년 전 이슈&탐사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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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공영방송 이사 선임 강행 시사 공영방송 임원 선임 우선적으로 해결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가 공영방송 이사 선임을 강행할 뜻을 내비쳤다. 이 후보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서에 공영방송의 공영성을 회복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공영방송 임원 선임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밝혔다. 5인 정원인 방통위에 이진숙 후보가 임명되면 2인 체제에서 공영방송 이사를 임명하게 되는데 민주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