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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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 기사 쓰겠다며 광고비 갈취한 기자 징역 1년 법정구속
전북 임실 지역 인터넷신문 발행인이 비판 기사를 쓰겠다면서 공무원들을 협박해 수천만 원의 광고비를 받은 혐의로 징역형을 받았다. 전주지법은 공갈과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임실의 인터넷신문 발행인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A씨가 임실군으로부터 광고비를 집행해 줄 것을 노골적으로 요구한 점, 피해자가 부담을 가질 만한 언동을 하면서 광고비를 지속적으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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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사장 방송법 위반 ‘혐의 없음’ 경찰·법원, 사측 편성권·인사권 인정
경찰이 KBS가 ‘주진우 라이브’ 등 진행자를 하차시키고 ‘더 라이브’ 편성 삭제와 폐지를 추진한 과정에서 방송법을 위반했다며 고발당한 박민 사장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됐다. KBS는 서울영등포경찰서가 박민 사장과 편성본부장, 라디오센터장 등이 방송법을 위반했다며 KBS본부노조가 서울남부지검에 제기한 고발 사건에 대해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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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포털 다음 뉴스검색 기본값 변경 영업의 자유에 해당해 차별 아니다
포털 다음(Daum)이 뉴스검색 결과 기본값을 콘텐츠제휴사(CP)로 바꿔 나머지 검색제휴사의 뉴스 제공 통로가 봉쇄당했다며 인터넷뉴스 매체들이 카카오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5민사부는 인터넷뉴스 매체 50개사의 뉴스 검색서비스 차별중지 가처분에 대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법원은 다음의 결정은 ‘영업의 자유’에 해당하며, 이로 인해 검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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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KBS 우파장악 문건 관련 MBC 스트레이트 보도 신속심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KBS 우파 장악 관련 문건을 보도한 MBC ‘스트레이트’ 프로그램을 신속심의 대상에 올렸다. 방심위 여권 김우석·이정옥·허연회 위원 위원은 MBC 스트레이트의 3월31일자 방송 <‘독재화’하는 한국-공영방송과 ‘신보도지침’>을 신속심의하자고 제의했다. MBC 스트레이트는 신임 사장이 우파 중심 인사 기용으로 KBS를 파괴적으로 혁신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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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 김호중 퇴출 청원 잇따라 KBS 방송출연규제심사위서 논의
KBS에 음주운전 및 뺑소니 의혹을 받는 가수 김호중씨의 출연금지를 촉구하는 시청자 청원이 잇따르고 있다. KBS 시청자청원 홈페이지에는 현재 1000명 이상이 청원했고 KBS가 의무적으로 답변해야 할 청원도 12건에 달했다. 청원에는 <김호중 영구퇴출 바랍니다>, <김호중 KBS 영구 출연금지> 등의 주장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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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통신소위, 조선·문화일보 유튜브 콘텐츠에 해당 없음 결정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심의소위원회는 조선일보·문화일보 유튜브 콘텐츠에 대한 제작진 의견진술을 진행하고 ‘해당없음’을 결정했다. 통신소위는 조선일보·문화일보 유튜브 콘텐츠를 포함해 ‘사회혼란 야기 정보’ 49건에 대한 의견진술을 진행했다. 대다수가 민주당이 신청한 민원이다. 구체적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관련 영상 44건, 민주당 공천 관련 영상 1건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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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미디어특위, 방송을 권력과 자본 정파카르텔서 독립시키는 게 핵심 과제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방송을 권력과 자본, 정파 카르텔로부터 독립시켜 중립성을 회복하는 것이 향후 미디어특위의 핵심 과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미디어특위는 1차 회의에서 특정 시민단체와 이념단체들이 방송계를 장악하며 카르텔을 형성해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은 방송의 본질과 역할을 왜곡하는 비정상적인 모습이라며 이념과 정파의 이해를 배제하고 법과 원칙, 상식에 기초한 방송 운영과 보도환경을 조성하는 정상화 작업이 시급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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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YTN 최대주주 변경 집행정지 기각 방통위 2인 체제 결정에 문제 여지 있다
YTN 노동조합 등이 YTN 최대주주 변경을 승인한 방송통신위원회를 대상으로 집행정지를 신청했으나 항고심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고등법원 행정7부는 지난 23일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와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대주주 변경 승인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에서 이들의 항고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YTN 최다액출자자 변경신청을 승인한 방통위 처분은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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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B 청주방송, 지역방송 최초로 일요일 8시 뉴스 AI 앵커 활용
CJB 청주방송이 지역방송 최초로 메인뉴스에 AI 앵커를 활용했다. CJB 청주방송은 3월24일 일요일 메인뉴스인 8시뉴스를 AI앵커가 진행했다. 앵커의 모습과 목소리를 학습한 인공지능(AI)이 뉴스 원고를 입력하면 화면으로 만들어 내는 방식으로, 앵커의 모습은 딥페이크로 만들었다. CJB 청주방송은 올해부터 매주 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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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되도 수신료료 징수액 크게 줄어들듯
TV수신료를 아파트관리사무소가 거둘 수 있는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되도 징수 방법 등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징수에 어려움은 물론 징수액도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KBS에 따르면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되면 수신료 분리징수 전면 시행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나 징수 방법과 입주자 미납에 대한 강제 징수 의무, 연체료 처리 등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관리사무소 종사자들에게 여러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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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지역방송사 순수외주제작 편성비율 2년간 한시적으로 완화
방송통신위원회 지역방송사의 순수외주제작 방송프로그램 의무편성비율을 2년간 한시적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방통위가 추진할 「방송프로그램 등의 편성에 관한 고시」 개정에 따르면 지역민영방송을 대상으로 적용되던 순수외주제작 방송프로그램 의무편성비율을 현행 3.2%에서 2.6%로 완화한다. 또한 ㈜문화방송 지역 계열회사(지역 MBC) 대상으로 적용되던 의무편성비율을 현행 20%에서 14%로 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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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분기 경영적자 455억 광고 목표액보다 165억 줄어
KBS가 올 1분기 455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광고 수익은 목표 대비 165억 원 적은 379억 원이다. KBS 경영진은 임시이사회에서 올 1분기 455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특히 광고 수익은 37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억 원 줄었다고 보고했다. KBS 경영진은 같은 기간 MBC가 당기 순이익 53억 원의 흑자를 냈고, SBS는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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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이용자 2명 중 1명 인스타 사용 네이버와 카카오도 인스타에 밀려
유튜브로 고전 중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SNS에서 이제는 인스타그램에서도 이용률이 밀리고 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세대별 SNS 이용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SNS 이용자 2명 중 1명은 인스타그램을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기준 31.5%였던 인스타 이용률은 2년 만인 2023년 48.6%로 급증했다. 같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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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들 김호중 뺑소니 논란에 이미 제작한 콘텐츠 삭제· 통편집
방송사들이 음주운전과 뺑소니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씨를 출연시킨 프로그램들을 삭제하거나 통편집하는 등 곤욕을 치루 있다. KBS는 지난 17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선 김호중씨 출연분을 통편집했다. KBS교향악단은 5월 23~24일 예정된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 앤 프리마돈나’ 행사 주최에서 빠졌다. 티빙 등 OTT에선 <그대, 고맙소: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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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경쟁으로 유명 배우 출연료 급등 이정재,오징어게임 시즌2 회당 출연료 13억?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 업체들이 우리나라에 진출하면서 츨연 배우들의 몸값이 폭등하고 있다. 넷플릭스가 정확한 출연료 규모는 공개하고 있지 않지만 오징어게임 시즌2에 출연할 배우 이정재의 회당 출연료가 13억 원으로 알려졌다.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업체들의 국내 진출 이후 OTT 콘텐츠 경쟁이 이어지면서 유명 배우 출연료가 급등하고 있다. 한국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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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문화일보, 신문사 최초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출석해
조선일보와 문화일보 유튜브 담당자들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 의견진술을 위해 출석했다. 방송이 아닌 신문사가 방어권 행사를 위해 방심위에 출석하는 건 최초의 일이다. 조선일보미디어그룹 소속 스튜디오 광화문 대표와 문화일보 콘텐츠부장이 방심위에 출석해 의견진술을 했다. 앞서 방심위 통신심의소위원회(통신소위)는 지난달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관련 영상 44건과 이재명 정적 자르기 등 민주당 인사 관련 영상 1건 등 총 49건에 시정요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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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6월1일부터 미디어재단 설립 조례 폐지로 서울시 지원 못 받을 듯
TBS가 6월1일부터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폐지되면서 서울시로부터 지원을 못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조례가 제정돼 시행된 지 만 4년 3개월 만이다. 며칠 남은 기간 서울시의회가 TBS에 대한 추가 지원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를 여는 것도 가능하나, 김현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분위기를 볼 때 실현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TBS 지원 폐지 조례는 6월1일 시행을 피할 수 없게 된 셈이다. 폐지 조례가 시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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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22대 국회 미디어특위 구성 방송·포털 개혁 등 발전방안 모색
국민의힘이 22대 국회에서도 '미디어특별위원회'를 운영한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22대 국회에서도 미디어특위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의힘 미디어특위는 이상휘 22대 국회의원 당선자를 위원장으로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당선된 전 MBC 사장 등 9명으로 구성되었다. 미디어특위는 방송·포털의 개혁 등 발전방안과 보도의 공정성 여부 등을 분석해 대책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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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아파트 관리소의 수신료 납부대행 법적 근거 마련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TV수신료 납부 업무를 대행할 수 있도록 하는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마련됐다. 수신료 분리징수 시행령 공포 10개월 만에 법적 미비를 보완하기 위한 또 다른 시행령이 도입됐다. 국토교통부는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의 관리 주체가 입주자를 대신해 낼 수 있는 사용료 유형에 수신료를 포함하는 내용의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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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경제뉴스인 '경제콘서트' 신설 뉴스광장 등 종합뉴스 진행자도 교체
KBS가 5월 20일부터 저녁 경제 뉴스인 ‘경제콘서트’를 신설하고 ‘KBS 뉴스12’ ‘KBS 뉴스7’ 등 종합뉴스 프로그램 진행자를 일부 교체했다. 매주 월~목 오후 6시에 방송되는 2TV ‘경제콘서트’는 저녁 시간대 직장인과 주부들이 놓치면 안 될 그 날의 경제뉴스들을 콘서트 하듯 다양한 선율에 담아서 들려주고 다양한 기업별 주요 동향과 트렌드를 분석하는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