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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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내년 예산안 2,485억원 미디어 콘텐츠 성장지원 712억원
방송통신위원회가 내년도 예산으로 총 2,485억 원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한다. 방통위는 신뢰받고 혁신하는 글로벌 미디어 강국’ 구현을 위해 공정하고 안전한 방송통신 환경조성에 93억 원, 미디어 콘텐츠 산업 성장 지원에 712억 원, 차별없는 디지털 동행사회 구현에 454억 원 등을 편성했다. 방통위의 구체적인 내년 예산안 편성 내용을 보면 이용자의 통신서비스 활용 능력을 제고하고,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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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윤리위, 9월부터AI 활용기사 자율심의 준칙 적용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인신윤위)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인터넷신문 기사에 대한 자율심의준칙을 마련하고 9월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AI 심의준칙은 정확성, 투명성, 표시 의무, 권익보호 등 총 6개 조항과 부칙으로 구성됐다. 제2조 투명성 조항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문장, 이미지, 영상, 그래프에 대해 표식 등을 통해 명확하고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규정했다. 다만, 기사 작성을 위한 기획, 자료조사, 오탈자 확인, 데이터분석, 대량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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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코, 가족친화인증 받은 중소기업 방송 송출비 감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9월 1일부터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에 대해 방송광고 송출비를 감면해 준다.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은 코바코의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할인지원 사업' 자격이 주어지며,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TV, 라디오 등 광고비의 70%를 할인받게 된다. 코바코의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할인지원 제도’는 공영방송인 KBS, MBC, EBS 등과 협력해 운영하는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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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재단, 팩트체크 방탈출 게임부스 연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팩트체크의 중요성을 시민들에 알리기 위해 허위조작정보 관련 방탈출 게임 부스를 운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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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KBS 신임 이사 임명 효력중지 소송에 재판부 기피신청
.법원이 이진숙 위원장 등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2명이 임명한 MBC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신임이사는 절차 하자가가 있어 본안판결이 있기 전 까지 효력을 중지하면서 현 이사들이 임기 만료에도 그 직을 계속 유지하게 되자 KBS 현 이사들도 대통령이 임명한 6명의 이사들의 임명 효력을 중지해 달라는 소송을 냈다. 더욱이 KBS 현 이사들이 낸 소송은 방문진 신임이사 판결을 한 같은 재판부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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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성범죄, 기자들도 피해 기자협회ㆍ여성기자협회 규탄 성명
텔레그램을 기반으로 한 딥페이크 성범죄물이 기자들에게도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최근 텔레그램 상에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을 취재한 기자들의 얼굴로 성적 허위영상을 만들어 유포하려는 목적으로 추정되는 <기자 합성방>이 개설됐다. 이 <기자합성방>에는 기자들도 당해봐야 헛소리 작작쓰지.’, ‘OOO 기자님부터 지능(지인능욕) 해줘야되나’ ‘예쁜 분들 위주로 부탁드린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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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조사위 '언론인 해직사건' 자료집 발간 80년대 굴곡진 언론사 한 단면 보여준 자료
국무총리 산하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5·18조사위)가 5·18민주화운동 관련 언론인 해직사건 조사 자료집을 발간했다. 460쪽에 이르는 해당 자료집엔 1980년 5월 광주민중항쟁 당시 광주 참상의 진실 보도를 요구하며 검열 및 제작거부로 맞서다 전두환 신군부에 의해 그해 8월 전후로 강제해직된 언론인 304명의 명단이 당시 소속사와 부서, 해직 사유와 함께 실렸다. &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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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BTS 슈가 오보 낸 JTBC <뉴스룸> 중징계 예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전체회의에서 지난 8월7일자 ‘JTBC 뉴스룸’에서 방송된 BTS 슈가 오보 사건과 관련해 만장일치로 제작진 의견진술을 의결했다. 제작진 의견진술은 중징계인 법정제재를 의미한다. JTBC는 지난 7일 리포트에서 도로를 지나가는 스쿠터의 CCTV 영상과 함께 슈가가 주차를 하다 만취 상태에서 넘어졌다고 보도했다.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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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방송의날 축사에서 경쟁력 있는 방송환경 조성에 최선 다해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는 방송사들이 콘텐츠 제작과 서비스 혁신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방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방송의날 기념행사에 보낸 영상 축사에서 다양한 미디어 등장으로 시장이 넓어지는 만큼 낡은 규제와 관행으로는 성장 동력을 유지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공영방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민영방송의 창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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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젖소가 섞인 한우 불고기 팔아 중소벤처기부가 고발한 공영홈쇼핑 경징계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공영홈쇼핑이 지난해 젖소가 섞인 ‘한우 불고기’를 판매해 관계자 징계와 고발을 했는데도 이를 모르고 경징계를 해 물의를 빚고 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광고심의소위원회는 지난 1월30일 공영홈쇼핑에 행정지도 권고를 결정했다. 공영홈쇼핑이 실적 부진을 우려해 젖소 DNA 검출 사실을 알고도 한 달 동안 은폐한 사실을 몰랐기 때문이다. 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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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방통위원 2명 추천에 국민의힘 정치공작이라 반발
5인 정원의 방송통신위원회가 대통령이 임명한 위원장-부위원장 2인 체제로 운영돼 그동안 여야가 2인체제의 책임 소재를 두고 서로 ‘네 탓’ 공방을 벌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몫 방통위원 2명을 추천하려하자 여당이 반발하고 공방전이 이어지고 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추천 몫의 방통위원 선임 절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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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1인체제에서 방송사 재허가 시청자 의견 청취한다
2024년 방송 재허가를 앞두고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상태에서 김태규 직무대행 1인 체제가 시청자 의견청취를 한다고 공지했다. 방통위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월23일까지 시청자 의견청취를 받겠다고 공지했다. 시청자 의견청취는 방송사 재허가를 앞두고 방송의 공적책임, 공정성 등에 관해 시청자의 의견을 듣고 심사에 반영하는 절차다. 지난 6월 방통위가 방송 재허가 기본계획을 의결하면서 이뤄진 후속조치다. 청취 대상 사업자는 오는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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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70% '뉴스 의도적 회피..가장 보기 싫은 뉴스는 국내 정치
국민의 70% 이상이 여야의 극한 대립 등 정치권 뉴스로 인해 뉴스를 의도적으로 회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보수 성향 응답자가 진보 성향 응답자보다 뉴스 회피 경향이 높았다. 뉴스 회피 주요 요인으로 여야의 정치적 뉴스가 쏟아질 때 또는 반복적으로 같은 뉴스가 많이 나올 때,보고 싶지 않은 인물이 뉴스에 나올 때 등을 꼽았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표한 <국민의 뉴스 이용과 뉴스 회피>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2.1%가 ‘최근 뉴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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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회과방위 분리 요구 거세 여당ㆍ산업계서 ICT·과학 법안 홀대 주장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를 분리해야 한다는 요구가 산업계는 물론 여당과 언론도 이에 적극 호응하고 있다. 산업계는 21대 국회에서 폐기된 AI기본법이 22대 국회에서도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지지 않자 과방위 분리를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네이버는 국회과방위를 과학기술과 방송으로 꼭 분리해달라고 국회에 건의했다.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과학’과 ‘방송’을 분리해 별도의 상임위로 두는 국회법 개정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언론도 과방위 분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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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유튜브팀 16명 무더기 중징계 징계 사유 ‘주말근무 확대 지시 불이행’
유진그룹이 인수하며 민영화 된 YTN이 사내 유튜브를 담당하는 직원 16명을무더기 징계했다. YTN는 인사위원회를 열어 디지털본부 소속 디지털뉴스팀 사원 전원에 ‘성실의무와 품위유지 위반’을 적용해 정직 6개월에서 감봉에 이르는 징계를 결정했다. 사원 3명에게는 각 정직 6개월·4개월·3개월, 나머지 13명에게는 감봉 1~4개월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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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특별명퇴 이어 무급휴직도 추진
KBS가 전사적 고용 조정 계획의 일환으로 2차 특별명예퇴직을 실시한데 이어 무급휴직까지 시행해 구조조정 시나리오란 내부 비판이 나오고 있다. KBS는 올해 2월 1차 특별명예퇴직과 희망퇴직을 실시한데 이어 2차 특별명예퇴직 및 희망퇴직을 지난 8월20일까지 젒구 받았는데 신청자는 30여명으로 알려졌다. 퇴직일은 8월31일이다.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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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법원, 최초로 한국 콘텐츠 불법유통 사이트 접속차단
태국법원이 한국 드라마를 불법유통한 사이트를 접촉 차단했다. 한국 정부와 국내 방송사, 태국 정부 등의 공조로 이뤄진 법원 판결이었다. 태국 법원이 한국 콘텐츠 불법 유통 사이트를 접속차단 한건 이번이 처음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태국 법원이 한국 드라마와 미국 영화 6400편을 불법유통한 사이트를 접속 차단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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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프로야구 중계 중 성희롱 발언 KBS N 중징계 예고 돼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프로야구 중계 중 성희롱 발언이 나온 KBS N에 중징계를 예고했다. 방심위는 전체회의에서 지난 1일 열린 한화이글스와 KT위즈 프로야구 중계분(KBS N 스포츠)에 법정제재를 전제로 한 제작진 의견진술을 의결했다. 의견진술이 의결되면 차후 회의에서 제작진 질의응답 후 제재 수위가 결정된다.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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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의 방문진 여권이사 선임 제동 여권 MBC 경영진 교체 차질 불가피
여권이 임명한 방송문화진흥회 신임이사 취임이 중지되면서 전 정권에서 임명된 이사들이 임기가 만료됐는데도 계속 유임하게 돼 현 MBC 경영진의 교체도 당분간 어렵게 됐다. 방송문화진흥법에 후임 이사들이 임명될 때까지 기존이사의 임기는 연장된다. 이에 따라 MBC 경영진 교체는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 여부가 판가름 나는 올해 년 말에야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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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이진숙 등 방통위 2인체제서 MBC 방문진 이사 임명 효력 정지
법원이 이진숙·김태규 2인 체제의 방송통신위원회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 선임 효력을 정지시켰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는 방통위가 김동률, 손정미, 윤길용, 이우용, 임무영, 허익범 등을 방문진 이사로 임명한 처분의 효력을 본안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정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진숙 방통위원장 등 방통위 2인체제는 지난달 31일 공영방송 이사 선임을 강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