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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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지상파주식 매수 제한 시스템 등 불비로 방송사들 곤혹
방송법과 자본시장법에 외국인들의 지상파주식 매입 관련 조항 미비로 방송사들이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현행 방송법 제14조 제1항에 지상파방송사업자는 외국인 및 외국 정부·단체·기업 등으로부터 출자금이나 출연금을 받지 못하게 되어있고 자본시장법 제168조 제1항의 외국인 정의 규정에는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은 상장된 지상파방송사업자의 주식을 일부 증권사를 통해서 매수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같이 외국인의 지상파방송사 주식 매수를 제한하는 시스템과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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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임명에 인종차별적 표현한 신문사 첫 제재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의 임명 소식을 전하며 서 푸른 눈의 한국인 등 인종차별적 표현을 쓴 주요 일간지 등이 한국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주의 처분을 받았다. 신문윤리위원회는 인종차별적 표현으로는 처음으로 문화일보와 헤럴드경제, 국민일보, 매일경제, 서울경제, 서울신문, 세계일보, 이데일리, 조선일보, 한국일보 등 10개사를 비교적 재제 강도가 낮은 주의 처분했다. 이들 신문사들은 지난 10월23일~28일 사이에 발행된 신문에 한국 국적을 취득하고 귀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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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들이 광고하고 싶은 매체 주요 신문사들 하위권에 머물러
광고주들이 광고하고 싶은 매체는 유튜브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주요 신문사 순위는 대폭 떨어져 하위권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광고주협회가 방송 시청률과 신문열독률· 온라인 도덕률 들을 반영해 발표한 광고하고 싶은 매체 순위를 보면 유튜브는 매체 가치 표본지수가 99.6점으로 1위이고 SBS는 98.7점으로 2위에 올랐다. 3위는 98.0점의 카카오, 4위는 97.5점의 네이버, 5위와 6위는 MBC(97.1점)·KBS(96.5점)다. KBS는 지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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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방통위원장 후보에 김홍일 권익위원장 지명
윤석열 대통령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김홍일 권익위원장을 지명했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김 실장은 또 교육부 차관에는 오석환 대통령실 교육비서관, 국가보훈부 차관에 이희완 해군 대령이 각각 임명됐다고 밝혔다.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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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르면 12월부터 명퇴 내년 예상 적자 3400억 원
KBS가 이르면 이달부터 특별명예퇴직을 실시한다. 신입사원 채용도 중단되며 파견직 등 단기 계약 인원은 50%가량 감축될 예정이다. KBS는 사보 특보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KBS는 내년도 적자를 3400억 원으로 가정했다. 이중 2627억 원은 수신료 분리징수에 따른 결손액으로 전년 대비 결손율은 30%에 달한다. 여기에 2025년에는 자본잠식이 예상된다며 1차·2차 고강도의 긴축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KBS는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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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김용진대표 주거지 압수수색 김만배·신학림 인터뷰 관련 명예훼손 혐의
지난 대선 국면에서 허위 보도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가 훼손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뉴스타파 김용진 대표 주거지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은 6일 오전부터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김 대표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검찰은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 씨가 2021년 9월15일 뉴스타파 전문위원이던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과 '윤석열 대통령이 대검 중수부에서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수사할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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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2건의 방송프로그램에 법정제재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전체회의에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 등 2건의 방송프로그램에 대해 법정제재를 의결했다.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인 김어준씨는 검찰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소환 통보에 대해 본질은 정적 제거라고 언급하는 등 일방적으로 비난했고 대통령의 노조부패 척결 발언에 대해 노조 때려 잡는데 … 재미가 들었어요”, “취미활동처럼 … 노조를 때리는 발언”이라고 비판해 경고를 받았다. 방심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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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와 음원 서비스 해지 쉬워진다
앞으로 온라인동영상(OTT)과 음원 서비스 해지가 쉬워지고 해지 직후 의도치 않게 재가입되던 불편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용 빈도가 높은 OTT와 음원 18개 서비스를 대상으로 가입보다 해지가 불편한지 여부와 가입·이용· 해지 관련 중요사항을 이용자에게 고지하는지 여부 그리고 중복가입 및 중복 결제 여부 등을 점검해 사업자별로 개선을 권고하기로 했다. 방통위는 가입보다 해지가 복잡한 경우, 필수적이지 않은 단계는 생략해 해지 절차를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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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노조, 고강도 구조조정 50일 만에 80명 회사 떠나
JTBC가 희망퇴직 등 고강도 구조조정으로 80명이 회사를 떠난 것으로 밝혀졌다. JTBC가 희망퇴직 서명을 받으면서 유·무형의 압박을 가하고, 서명에 응하지 않은 직원들을 업무에서 배제한 사실도 드러났다.이번 희망퇴직으로 JTBC 보도국 기자 11명도 회사를 떠났다. 중앙일보·JTBC 노조는 사측이 일부 직원들에게 '희망퇴직 절차에 응하는 게 좋지 않겠냐'며 무형, 유형의 압박을 가했고 지난 11월 21일자로 'C-TF'를 신설해 희망퇴직 권유에 응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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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언론 정상화 기차 계속 달릴 것이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은 자신이 사퇴하더라도 언론 정상화의 기차는 계속 달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관 위원장은 자신의 사퇴를 발표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힘에 따라 YTN과 연합뉴스TV 사영화 추진, KBS·방송문회진흥회 야권 추천이사 해임, 가짜뉴스 심속심의 등이 계속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 위원장은 또 위원장직을 사임하는 것은 거야의 압력에 떠밀려서가 아니고. 야당이 주장하는 것처럼 정치적 꼼수는 더더욱 아니다라며 오직 국가와 인사권자인 대통령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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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 사극 KBS '고려거란전쟁' OTT에서도 인기 끌어
KBS의 대하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이 OTT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KBS가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으로 제작한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토, 일 밤 9시 25분, 2TV)이 OTT 통합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 선정 11월 4주 차 콘텐츠 랭킹 1위에 올랐다. <고려거란전쟁>은 고려 8대 왕 현종(김동준)과 강감찬 장군(최수종)의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의 침략을 이겨내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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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방송3법 사실상 폐기수순 밟아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방송3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함에 따라 사실상 폐기 수순을 밟게 됐다. 거부권이 행사된 법안이 다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려면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에 3분의 2 이상 찬성이라는 의결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국민의힘이 반대하는 한 법안 통과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대통령실은 방송3법 거부권 행사 이유로 방송법과 방송문화진흥회법, 한국교육방송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편향적인 이사회 구성으로 방송의 공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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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 우리나라 언론 평가에 공정성에 의문 표시 가장 높아
우리나라 언론인들은 한국 언론에 대한 평가에 공정성이 문제라는 지적이 가장 많았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실시한 ‘2023 언론인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언론인들에게 한국 언론에 대한 평가를 5점 척도(5점에 가까울수록 긍정적)로 묻자 영향력 3.57점으로 가장 높았다.이어서 자유도 3.16점, 신뢰도 2.92점, 정확성 2.89점, 전문성 2.73점이고 공정성은 2.58점으로 가장 낮았다. 언론에 대한 영향력은 잘 인식하고 있으나, 공정성에 대해 의문을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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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총선 앞두고 '가짜뉴스 제보' 경쟁 '가짜뉴스 방송제보' 카톡 채널 개설
여야가 총선을 앞두고 가짜뉴스와 편파방송 제보센터를 경쟁적으로 개설해 이를 심의할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정치판으로 만들 우려마저 주고 있다. 국민의힘은 지난 6월 19일 공영방송을 중심으로 '가짜뉴스'와 민주당·민주노총에 유리한 '편파방송'이 이어지고 있다며 '가짜뉴스·편파방송 제보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국민의힘은 각 당원협의회에 공문을 발송, '가짜뉴스·편파방송 제보센터'를 알리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국민의힘은 '미디어법률단'을 구성해 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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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TV, 방송평가 지상파 1위 방통위 2022년도 방송평가 의결
KBS1TV가 방송통신위원회가 실시한 방송평가에서 지상파 1위를 차지했다. 방송평가에는 방송심의와 오보, 방송법 준수 여부 등이 반영된다. 이번 방송평가는 지상파TV·라디오·DMB·종합유선방송사업자·위성방송사업자·종편·보도전문채널·홈쇼핑 등 154개 방송사업자(371개 방송국)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상파TV 평가점수는 700점 만점에서 KBS1TV가 624점으로 가장 높고 이어서 SBS 574점, MBC 554점, KBS2 544점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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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재승인 기준점수 넘었어도 재승인 기간 5년에서 3년으로 줄어
방송통신위원회는 11월 30일로 승인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종합편성채널 매일방송(MBN)에 대해 ‘3년 재승인’을 의결했다. MBN은 재승인 심사에서 1000점 중 720.77점으로 재승인 기준점수인 650점을 훌쩍 넘어 ‘5년 재승인’이 가능했다. 그러나 이동관 위원장과 이상인 부위원장이 방통위로부터 받은 6개월 업무정지 처분에 대한 소송이 진행 중인 것을 감안해 ‘3년 재승인’으로 결정했다. 방통위는 MBN에 조건부 14개를 달고 ‘3년 재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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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보류 연합뉴스TV 최대주주 불승인 가닥
방송통신위원회는 유진그룹을 YTN 대주주로 변경하는 것을 보류하고 을지학원을 연합뉴스TV 대주주로 변경하는 것은 불승인을 전제로 행정절차를 밟기로 했다. 이동관 위원장·이상인 부위원장 2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방통위는 전체회의에서 유진그룹의 YTN 대주주 변경은 방송의 공정성과 공적 책임 실현, YTN 발전을 위한 투자 계획 등을 추후 확인한 후 승인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유진그룹은 공기업 한전KDN과 한국마사회의 YTN 지분을 모두 사들여 대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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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KBS·방문진 이사 청탁금지법 위반 조사
방송통신위원회가 KBS와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들에 대한 청탁금지법 위반 조사에 나섰다. 방통위는 보도자료에서 KBS와 방문진 이사 4인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사건 관련 당사자 의견조사를 실시한다며 이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직유관단체 이사장 및 이사의 청탁금지법 등 위반 의혹 신고사건을 이첩하면서 KBS·방문진 이사들의 의혹에 대한 조사와 행정처분을 요청한 것에 따른 조치라고 밝혔다. 방통위는 이날 KBS·방문진 이사 4인에게 청탁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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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경영위기 타개 명예퇴직 실시 대상은 20년 이상 근속자 1770명
KBS는 경영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특별명예퇴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명예퇴직 대상은 20년 이상 근속자 1770명으로 구조조정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KBS는 올해 800억 원 정도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광고수입이 800억 원, 수신료 수입이 197억 원 줄었다. KBS는 현재 30%대인 인건비 비중을 20%대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계획이다. 타 지상파의 인건비 비중도 20%대 이하로 알려졌다. KBS 예산의 77.4%가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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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총급여 3% 인상 경향신문 기본급 2.3% 올려
한국일보 노사가 총급여를 3% 인상하고 자녀학자금과 출산경조금을 확대하는 2023년 임금 및 단체협약안에 합의했다. 한국일보 노사는 법정수당과 기본급을 포함한 총급여를 3% 인상하기로 했다. 임·단협이 체결되면 올해 임금의 소급분을 지급한다. 별도 수당인 취재비는 월 45만원으로 5만원 올리기로 했다. 대학 학자금은 2자녀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첫째 자녀는 변동 없이 학기당 260만원, 둘째는 130만원을 새로 지급한다. 2021년 도입된 출산 경조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