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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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추천 옥시찬 방심위원 해촉 확정돼 법원, 옥시찬위원 업무복귀 불허
법원이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심의민원 사주' 의혹에 문제를 제기하다 해촉된 야권 옥시찬 전 위원의 업무복귀를 불허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는 옥 전 위원의 임시지위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옥 전 위원이 욕설을 하고 퇴장한 뒤 회의는 정회됐기 때문에 심의 진행을 방해했다고 보이고, 욕설이 혼잣말이 아니라 류 위원장을 향한 것으로 정도가 가볍지 않다고 판단했다. 옥 전 위원은 욕설과 폭력행위를 하고 방심위 회의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1월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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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언론노조 YTN지부가 신청한 유진그룹 YTN 최대주주 효력정지 기각
서울행정법원이 보도전문채널 YTN 최대주주를 유진그룹으로 변경하기로 한 방송통신위원회의 결정에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YTN 구성원들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와 YTN우리사주조합은 2인 체제 방통위의 날치기 심사에 대한 위법성 등의 판단이 전혀 없는 결정이라며 항고했다. 재판부는 YTN우리사주조합의 신청에 “우리사주조합이 제출한 소명자료 만으로는 이 사건 처분으로 사주조합에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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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우리 지역 총선 뉴스 골라볼 수 있다
네이버가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총선 특별페이지를 통해 지역언론의 총선 뉴스를 골라 볼 수 있게 했다. 특별페이지는 선거 관련 기사 모음, 여론조사 기사 모음, 선거 관련 정보 안내 페이지 등으로 구성된다. 기사 모음 페이지는 이전 선거 때와 달리 지역별 뉴스를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본 설정값인 ‘최신뉴스’를 보면 콘텐츠 제휴 언론사의 뉴스를 보여주는 한편 ‘지역 언론사별 뉴스’로 설정을 바꾸면 검색제휴사 지역언론의 선거 뉴스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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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선방심의위, 김건희 특검법 관련 CBS<박재홍 한판승부><김현정뉴스쇼> 행정지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선방심의위)는 김건희 여사의 특검법과 명품백 논란 등을 다룬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와 ‘김현정의 뉴스쇼’에 선거방송심의 규정 위반으로 ‘행정지도’가 의결됐다. 선방심의위는 진중권 교수 등 CBS의 패널 불균형이 고질적 문제라며 반복되면 법정 제재가 불가피하다고 경고했다. 선방심의위는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2024년 1월26일방송분)에 대해 심의위원 5대3으로 행정지도 ‘권고’를 의결했다.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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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중제위 지난해 조정 신청 30% 증가 조정성립 1559건, 조정불성립 793건
언론중재위원회가 접수·처리한 조정신청 사건이 해마다 늘어 지난해의 경우 전년도보다 30%가량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피해구제율은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74.1%를 나타냈다. 언론중재위에 따르면 2023년 처리된 조정사건은 전년도 대비 910건(28.7%) 증가한 4085건으로 이 중 조정성립 사건은 1599건(39.1%), 조정불성립 사건은 793건(19.4%)으로 집계됐다. 매체 유형별로 보면 인터넷신문이 2491건(61%)으로 가장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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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겸 전 MBC사장, 전국민의힘 위성정당 비례대표 신청
김장겸 전 MBC 사장이 국민의힘 비례 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자로 신청했다. 부당노동행위로 유죄가 확정된 김 전 사장은 지난2월 7일 윤석열 대통령이 단행한 특면사면에 포함됐다. 김 전 사장은 채널A과의 방송에서 민주당에서 편파방송 논란이 있거나 언론노조의 핵심 인물들을 대거 공천하고 있는데, 이대로 두면 공영방송이 또 다시 노영방송화될 수도 있다는 우려에 도전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 전 사장은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유죄가 확정됐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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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타파 인용 보도 과징금 제재에 불복소송
KBS는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과징금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KBS는 서울행정법원에 김홍일 방통위원장을 상대로 과징금 부과 처분 취소 소송과 과징금 부과 처분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함께 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KBS가 당국으로부터 과징금 제재를 받은 사례는 뉴스타파 '윤석열 수사 무마 의혹' 보도를 인용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받은 제재가 유일하다. 방통심의위의 제재 결정은 행정기구인 방통위가 집행한다. 이로써 뉴스타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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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MBC 자사 전용기 탑승 불허 보도 관련 법정제재 효력 정지시켜
법원이 MBC의 자사 기자 대통령 전용기 탑승 불허 관련 보도와 뉴스타파 ‘김만배-신학림’ 인터뷰 인용 보도에 내려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 법정제재 효력을 정지시켰다.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는 MBC측이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를 상대로 “제재조치 명령의 효력을 멈춰달라”고 낸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 법원은 MBC의 전용기 탑승 불허 보도에 내려진 법정제재에 대해본안 판결 30일이 되는 날까지 제제조치명령 및 고지방송명령의 효력을 정지한다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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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OTT 광고시장 티빙도 광고요금제 확대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앱 국내 이용자가 2000만 명을 넘어서면서 국내 토종 OTT인 티빙이 넷플릭스에 이어 광고요금제를 출시했다. 티빙은 요금이 저렴한 광고요금제를 출시하면서 수익성과 사용자 확보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산이다. 광고형 OTT 출시는 미디어·광고 시장 전반에 많은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한국방송학회가 개최한 특별세미나에서도 전문가들은 광고기반 OTT 사용자가 점차 늘어날 것이며, 다양한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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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전 TV조선 앵커, 국민의힘 서울 서초을 단수후보로 추천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서초을 선거구에 TV조선 앵커를 하다 국민의힘으로 직행한 신동욱 예비후보를 단수후보로 추천했다. 이 지역구는 재선이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박성중 의원이다. 박 의원을 수도권 험지에 배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BS 기자 출신의 이영풍 후보도 부산서구동구에서 3자 경선을 치르는데 이름을 올렸다.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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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 KBS사장, KBS ,미래비전으로 종합 공영미디어그룹으로 재탄생
박민 KBS 사장은 KBS가 종합미디어그룹으로 재탄생하겠다며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박민사장은 KBS 공사창립 51주년 기념식에서 미래비전으로 공영방송 본연의 역할 수행과 고품격 제작 스튜디오 ‘콘텐츠K’(가칭) 그리고 복합 방송 문화 공간 ‘K스튜디오’(가칭) 등을 제시했다. 박 사장은 이를 위해 상반기 내에 조직개편을 시행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박 사장이 말한 ‘콘텐츠K’는 영국 ‘BBC 스튜디오와 같은 고품격 제작 스튜디오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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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주진우 출연금지 통보 천공의 대통령관저 개입 의혹 방송 관련
KBS는 지난해 민간인 천공의 대통령관저 개입 의혹 관련 방송으로 법정제재를 받은 ‘주진우 라이브’ 진행자 주진우씨에게 출연금지 결정을 통보했다. KBS는 2023년 2월2일 방송된 ‘주진우 라이브’에서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14조(객관성)를 위반한 내용을 방송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제재조치 결정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주의’ 조치와 출연자 제재조치를 통보받았으므로 엄중 경고와 함께 KBS 출연금지가 결정되었음을 서면 통보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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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류현진 선발 보려면 5월부터 최소 월 5500원 내야 한다
5월부터 프로야구를 온라인으로 보기 위해선 최소 월 5500원을 지불해야 한다. 티빙은 보도자료에서 2024~2026년 KBO 온라인 중계 사업권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뉴미디어 분야 KBO 리그 전 경기 및 주요 행사의 국내 유무선 생중계, 하이라이트, VOD 스트리밍 권리, 재판매 할 수 있는 사업 권리를 2026년까지 보유한다며 3월9일부터 4월30일까지는 KBO 경기를 무료로 공개하지만 5월부터는 이용자가 최소 월 5500원을 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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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노래자랑 MC교체 김신영에서 남희석으로
KBS가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 새 MC로 남희석씨를 발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KBS는 <노래자랑>의 새 진행자로 남희석이 확정됐음을 알려드린며 고 송해에 이어 젊은 에너지로 이끌어주셨던 김신영에게 감사드리며 남씨가 진행하는 첫 방송은 3월31에 시작된다고 예고했다. <전국노래자랑>은 1988년부터 34년간 진행을 맡았던 고 송해씨에 이어 2022년 10월부터는 김신영씨가 MC를 맡아왔다. 김씨 발탁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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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방상훈 사장 31년만에 회장으로
조선일보가 이사회에서 방상훈 대표이사 사장을 회장으로, 방준오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양상훈 이사 주필과 박두식 이사 경영기획본부장도 각각 전무로 승진 발령됐다. 방상훈 회장은 지난 1993년 조선일보 사장으로 취임한 지 31년 만에 회장에 오르게 됐다. 조선일보 사장 자리를 물려받게 된 방준오 부사장은 방 회장의 장남이다.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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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춘 EBS 이사장,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검찰 수사 받게 돼
국민권익위원회는 유시춘 EBS 이사장이 언론인 등에게 3만 원 초과 식사를 접대하는 등 청탁금지법 위반혐의로 검찰과 방송통신위원회에 수사를 의뢰했다.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겸 사무처장은 유시춘 EBS이사장이 언론인을 포함한 공직자 등에게 가액 3만 원을 초과하는 식사를 접대하는 등 청탁금지법 위반 소지가 있는 사안이 50여개 발견됐고 관련 법령 또는 내규를 위반해 업무추진비를 정육점, 백화점, 반찬 가게 등에서 부당하게 사용해 공동 기관인 EBS에 재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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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방심의위, CBS 시사프로그램 <박재홍 한판승부> 관계자 중징계
선거방송심의위원회(선방심의위)는 CBS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인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와 <김현정의 뉴스쇼>에 법정제재인 '관계자 징계'와 행정지도인 '권고'를 각각 의결했다. 선방심의위는 CBS 두 라디오 프로그램의 패널 구성이 불균형하다며 이와 같은 제재를 의결했다. <김현정의 뉴스쇼>(1월 9일 방송분)는 보수 패널 몫으로 출연하는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정부 여당 입장을 제대로 전하지 못하는 '무늬만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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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국 막아달라는 TBS 구성원들 호소에 서울시와 시의회 냉담한 반응 보여
TBS 구성원들이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폐국만은 막아달라며 연일 호소하고 있지만, 시의회는 “의회 손을 떠났다”며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은 더이상 우리 의회에서는 할 일이 없다며 TBS 구성원들의 호소를 일축했다. 예정된 대로 6월부터는 어떤 지원도 해줄 수 없으니 민영화를 하든 법인 청산을 하든 알아서 하라는 의미다. 서울시도 오세훈 시장이 시의회에서 선의의 피해자가 있으면 안 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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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연예인 등의 자살에 영향주는 요인 사이버 렉카들의 근거 없는 의혹 제기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선수 등의 자살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요인은 사이버 렉카들의 근거 없는 의혹 제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가 20대에서 50대 사이의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이 같이 드러났다. 사이버 렉카는 유튜브를 주요 플랫폼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 가운데 유명인(연예인, 스포츠선수, 정치인 등)이 연루된 부정적 사건·사고를 핵심 소재로 콘텐츠(라이브영상, 일반동영상, 숏폼 등)를 만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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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지난해 광고수입 목표액에서 851억원 미달
지난해 KBS 광고 수입이 목표액에 851억 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민KBS사장은 이사회에서 지난해 KBS 광고 수입은 1967억 원으로 전년도 대비 675억 원 감소해 목표 대비 851억 원, 수신료 수입은 분리징수로 인해 169억 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고 보고 했다. 박 시장은 지난해 광고수입 감소와 콘텐츠 경쟁력 약화로 당기 순손실도 553억 원, 사업 손실도 645억 원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KBS 이사회에서는 늘어나는 적자규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