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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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이사회 차기사장 추천작업에 나서 박민 현 KBS 사장 연임설 나돌아
KBS 이사회가 차기 사장 추천 작업에 나선다. KBS 안팎에서 오는 12월 임기가 만료되는 박민 사장이 연임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KBS이사회는 제27대 사장 임명 제청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사장 임명 제청 특위’는 사장 선임 절차와 방법 등을 논의한다. 박민 사장 임기는 오는 12월 9일까지다. KBS이사회가 차기 사장 추천을 서두르는 것은 법원이 야권 이사들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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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방위, 류희림 방심위위원장 '민원사주'의혹 청문회 연다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가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심의민원 사주’ 의혹의 실체를 밝히겠다며 오는 9월 30일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류 위원장의 쌍둥이 동생을 비롯해 사주를 받고 민원을 넣었다고 의심되는 6명과 민원사주 사건을 조사하고도 결론을 내지 않은 국민권익위원장 등을 증인으로 부른다. 국회 과방위는 현안질의에 류 위원장이 불출석하자 예정에 없던 청문회 건을 상정해 처리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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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인공지능 활용 윤리강령·보도준칙 제정
인천 지역언론 인천투데이가 인공지능(AI) 활용해 윤리강령과 보도준칙을 만들었다. 준칙에는 AI활용의 기본원칙, AI활용 범위 등 12조로 만들어졌다. 인천투데이는 해당 준칙 ‘전문’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저널리즘의 변화에 대응하고자 본 윤리강령과 보도준칙을 제정한다며 본 윤리강령과 보도준칙은 AI기술을 활용하면서도 언론의 공익적 기능과 신뢰성을 유지하기 위한 지침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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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추석기획 시청률 성적표, KBS 이찬원 7.4% MBC ‘아육대’ 3.4%
방송사 추석특집으로 지난 17일 방영된 KBS 프리미어-이찬원의 선물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닐슨 코리아의 전국 시청률 조사결과 이찬원의 선물은 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찬원의 선물은 추석 특집 초대형 단독 쇼로 이찬원은 생애 첫 단독 특집쇼를 꾸렸는데, 국내 최초 청각장애인 아이돌 그룹 ‘빅오션’과 한 무대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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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TV도 소통하며 즐긴다 69.8%가 실시간 TV 시청
디지털 친화적 Z세대가 눈 등 소통채널과 연계한 TV를 활발하게 시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전국의 20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TV시청행태 조사결과에서 이들 Z세대는 그간 온라인을 통해 영상 콘텐츠를 대부분 접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이와는달리 SNS 등 소통 채널과 연계해 TV를 활발하게 시청하고 있었다. 20대 응답자의 69.8%는 평소 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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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을 직원에 축의금주는 언론사 속속 등장
비혼을 선언한 직원에게 축의금을 주는 언론사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오마이뉴스 노사는 올해 체결된 단체협약에서 비혼 선언 축하금 제도를 도입했다. 만 40세 이상, 근속연수 10년 이상 조건을 충족한 직원은 비혼 선언 시 기존 결혼 축하금과 동일한 5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대신결혼을 했을 때 발생하는 유급휴가(7일)는 부여되지 않는다. 이에 앞서 프레시안 노사는 비혼을 선언하면 결혼 시 축의금, 청원휴가와 동일하게 50만원, 7일을 주는 단협을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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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 예능프로그램 상당수 일회용 플라스틱 많이 노출 한다
지상파 방송3사 예능 프로그램의 상당 수 가 일회용 플라스틱 음료 용기를 과도하게 노출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방송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노출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자주 등장시켜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산시켜야 하는데도 일회용 프라스틱 용기사용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그린피스와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윤호영 교수 연구팀은 국내 지상파 방송 3사(KBS, MBC, SBS) 예능 프로그램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음료 용기 노출 실태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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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와 검찰, 도박 사이트까지 제작한 K-콘텐츠 불법 재생사이트 운영자 검거
문화체육관광부와 대전지방검찰청은 영화·드라마·예능 등 K-콘텐츠 약 4만 건을 불법으로 실시간 재생(스트리밍)한 사이트 ‘케이비유티브이(KBUTV)’를 폐쇄하고 운영자 3명을 피의자로 불구속 송치했다. 피의자들은 케이-콘텐츠를 도둑 시청하기 위해 ‘케이비유티브이(KBUTV)’ 사이트에 접속한 불특정 다수를 배너광고로 도박 사이트에 접속하도록 유도하고, 도박사이트 운영자들로부터 사이트 제작・관리・광고비 등을 징수해 범죄수익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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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국장급 이상 11명 경영난으로 정리해고 통보
스포츠서울이 경영난을 이유로 국장급 직원 11명에 정리해고를 통보했다. 스포츠서울은 이들을 9월 30일자로 해고 통보했다. 스포츠서울은 당초 18명을 해고할 방침이었으나 3명의 희망퇴직자와 1명의 이직자가 나오고, 회사가 3명을 더 구제하기로 하면서 최종적으로 기자 8명, 업무직 3명에게 해고 통보서가 전달됐다. 해고 통보서는 기자직의 경우 주로 연차가 높은 국장급 이상이다. 스포츠 서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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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언론매체 신뢰도 조사서 1위 뉴스는 MBC <뉴스데스크> 1위
시사주간지 시사IN이 실시한 언론매체 신뢰도 조사에서 MBC가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사IN이 창간 17주년을 맞아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만 18세 이상 전국 거주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와 휴대전화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가장 신뢰하는 매체를 2가지만 말하라’는 질문에 1순위 기준으로 응답자의 25.3%가 MBC를 꼽았다. 지난해(18.7%)보다 6.6%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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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수도권에서 8월 중 지상파 메인뉴스 시청률 1위
지상파 메인뉴스 8월 달 수도권 평균 시청률 1위는 MBC <뉴스데스크>로 나타났다. 닐슨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수도권 가구 기준 8월 MBC 뉴스데스크 시청률은 6.33%로 KBS ‘뉴스9(6.26%)’와 SBS ‘8뉴스(5.26%)’에 앞섰다. 일별로 봐도 뉴스데스크는 지난달 총 31일 가운데 15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앞서 뉴스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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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9>8월 중 전국 시청률 타사 메인뉴스 가운데 압도적 1위
KBS는 8월 중 ‘뉴스9’ 전국 시청률이 타 방송사 메인뉴스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KBS는 보도자료를 통해 닐슨코리아 조사결과 메인뉴스인 <KBS 뉴스9>은 전국 가구 기준으로 8월 평균 시청률(주중·주말 합산)이 7.91%로 MBC ‘뉴스데스크’(5.86%)를 앞서며 방송사 메인뉴스 가운데 압도적 1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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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5명 중 1명 TV 전혀 안 본다. 유튜브, OTT 다른세대 보다 더 즐겨
우리나라 20대 다섯명 중 한명은 TV를 아예 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CJENM의 디지털마케팅 기업인 메조미디어가 만 15~59세 1천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이용 형태를 온라인 설문조사한 결과 TV를 시청하지 않는다는 응답비율이 20대에서 19%로 가장 높았다. 이는 10대(16%) 보다도 앞섰다. 다른 연령 층은 10% 이하였다. TV 이용시간 역시 20대는 하루 평균 71분으로 전체 세대평균 88분보다 짧은 편이었다. 반면에 유튜브나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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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0명 중 7명 뉴스회피 보수 성향 응답자가 더 많아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은 뉴스를 보지 않고 의도적으로 피한다는 조사 결과 나왔다. 특히 50대 연령대에서 뉴스회피 비율이 높았고, 보수 성향 응답자가 진보 성향보다 뉴스를 더 많이 피한다는 조사다. 언론진흥재단이 지난 5월30일부터 6월19일까지 3000명을 대상으로 ‘국민의 뉴스 이용과 뉴스 회피’에 대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 72.1%(2162명)가 최근 뉴스를 의도적으로 회피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전 세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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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내년 예산안 2,485억원 미디어 콘텐츠 성장지원 712억원
방송통신위원회가 내년도 예산으로 총 2,485억 원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한다. 방통위는 신뢰받고 혁신하는 글로벌 미디어 강국’ 구현을 위해 공정하고 안전한 방송통신 환경조성에 93억 원, 미디어 콘텐츠 산업 성장 지원에 712억 원, 차별없는 디지털 동행사회 구현에 454억 원 등을 편성했다. 방통위의 구체적인 내년 예산안 편성 내용을 보면 이용자의 통신서비스 활용 능력을 제고하고,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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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윤리위, 9월부터AI 활용기사 자율심의 준칙 적용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인신윤위)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인터넷신문 기사에 대한 자율심의준칙을 마련하고 9월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AI 심의준칙은 정확성, 투명성, 표시 의무, 권익보호 등 총 6개 조항과 부칙으로 구성됐다. 제2조 투명성 조항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문장, 이미지, 영상, 그래프에 대해 표식 등을 통해 명확하고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규정했다. 다만, 기사 작성을 위한 기획, 자료조사, 오탈자 확인, 데이터분석, 대량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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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코, 가족친화인증 받은 중소기업 방송 송출비 감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9월 1일부터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에 대해 방송광고 송출비를 감면해 준다.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은 코바코의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할인지원 사업' 자격이 주어지며,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TV, 라디오 등 광고비의 70%를 할인받게 된다. 코바코의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할인지원 제도’는 공영방송인 KBS, MBC, EBS 등과 협력해 운영하는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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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재단, 팩트체크 방탈출 게임부스 연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팩트체크의 중요성을 시민들에 알리기 위해 허위조작정보 관련 방탈출 게임 부스를 운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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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KBS 신임 이사 임명 효력중지 소송에 재판부 기피신청
.법원이 이진숙 위원장 등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2명이 임명한 MBC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신임이사는 절차 하자가가 있어 본안판결이 있기 전 까지 효력을 중지하면서 현 이사들이 임기 만료에도 그 직을 계속 유지하게 되자 KBS 현 이사들도 대통령이 임명한 6명의 이사들의 임명 효력을 중지해 달라는 소송을 냈다. 더욱이 KBS 현 이사들이 낸 소송은 방문진 신임이사 판결을 한 같은 재판부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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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성범죄, 기자들도 피해 기자협회ㆍ여성기자협회 규탄 성명
텔레그램을 기반으로 한 딥페이크 성범죄물이 기자들에게도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최근 텔레그램 상에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을 취재한 기자들의 얼굴로 성적 허위영상을 만들어 유포하려는 목적으로 추정되는 <기자 합성방>이 개설됐다. 이 <기자합성방>에는 기자들도 당해봐야 헛소리 작작쓰지.’, ‘OOO 기자님부터 지능(지인능욕) 해줘야되나’ ‘예쁜 분들 위주로 부탁드린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