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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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윤리위, 세금부과 벌칙·폭탄 비유는 잘못
세금부과를 벌칙이나 폭탄이라고 표현한 기사는 국민의 납세의무를 왜곡하는 것으로 잘못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서울경제 6월21일자 <집 한 채 가진 중산층 벌칙된 상속세, 납세자 3년만에 2배 폭증> 기사의 제목에 대해 주의 조처했다. 서울경제는 이 기사에서 국세청이 발표한 2023년 상속세 통계를 다루면서 상속세를 벌칙에 비유한 제목을 달아 집 한 채를 가진 중산층이 마치 법을 어겨 처벌을 받듯이 과도하게 상속세 부담을 떠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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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체부장관, 창작자 정당 보상 방안 마련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방송작가와 창작자들의 정당한 보상방안 마련을 위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작가 등 창작자들이 방송영상콘텐츠 제작환경이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권리가 온전히 보호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정당한 권리 보상을 요구하자 이같이 밝혔다. 유 장관은 창작자의 정당한 보상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재 운영하고 있는 영상물 보상 상생협의체를 통해 합리적인 개선방안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 장관 이 밖에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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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자사 비판 언론 상대로 민·형사 소송 등 대응에 나서
쿠팡이 자사에 비판 보도를 한 언론을 상대로 동시다발적으로 민·형사 소송 등대응에 나서고 있다. 쿠팡이 올해 들어 재취업 ‘블랙리스트’ 운영 사실을 보도한 MBC 기자 4명을 형사고소한 것을 비롯해 법적 대응에 나섰거나 예고한 언론사는 최소 5곳, 기사 수로는 10건이다. 쿠팡은 또 한겨레신문에 5건의 보도 삭제를 요구했다. 한겨레는 ,쿠팡의 입점업체 ‘납품가 인하’ 요구 ,쿠팡이 배송물품 무게 제한을 두지 않는다는 증언 ,마감 압박과 과중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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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언론보도 손해배상 판결 500만 원 이하의 배상이 71.6%
지난해 언론보도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청구 소송 판결 232건 중 금전배상이 이루어진 비율은 37.9%로 이중 500만 원 이하의 배상이 71.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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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상 수상작 발표돼 작품상은 25개부문 30편
한국방송협는 제51회 한국방송대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한국방송협회는 지상파방송을 대표하는 작품 243편과 방송인 63인에 대해 심사를 진행해 작품상 25개 부문 30편과 개인상 20개 부문 18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작품상은 뉴스보도 SBS <일손전쟁, 우리는 매력적입니까?> ,드라마TV MBC <연인>, SBS <악귀>, 연예오락TV KBS <골든걸스>,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뉴미디어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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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윤대통령 명예훼손 과정서 언론인·정치인 무더기 통신 조회
윤석열 대통령 명예훼손 사건 수사 과정서 검찰이 야당 정치인과 언론인 등을 무더기 통신 조회한 사실이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통신 조회 대상자는 3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언론노동조합과 한국PD연합회 등 언론현업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의 통신정보 조회는 이전부터 벌어져 온 일이지만, 언론계와 정치권, 시민사회, 일반인들까지 망라한 3000여 명이라는 숫자는 국가 권력 기관에 의한 유례없는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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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 이진숙 사퇴관련 희대의 촌국, 기네스 감이란 입장문 내
김태규 방송통신위회 위원장 직무대행은 이진숙 위원장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입장 문을 내고 기관장이 임명되고 채 이틀이 지나기도 전에 탄핵이 가결된 것은 희대의 촌극이자 기네스 감이 아닌지 의문을 가질 듯하다고 주장했다. 김 직무대행은 “이번 탄핵이 고위공무원의 직무상 중대한 비위를 징치하고 국민의 이익을 지키기 위함인지, 아니면 국정 발목잡기와 정치적 분풀이를 위함인지는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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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KBS N 캐스터 야구중계 성희롱에 신속심의 예고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위원장이 KBS N이 프로야구 중계 중 성희롱 발언이 나오자 굉장히 부적절하다며 신속심의를 예고했다. 류 위원장은 전체회의에서 KBS N 스포츠 채널에서 야구를 중계하던 캐스터가 문제의 발언을 해 회사측에서 즉각 인사위원회 회부하고 홈페이지에 사과문까지 게시됐다며 아무리 케이블 채널이라고 해도 공영방송에서 아나운서가 이런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은 굉장히 잘못됐다며 빨리 심의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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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큰 적자 기록한 JTBC노사, 올해 임금 4.3% 인상에 합의
지난해 큰 적자를 기록해 80명 넘게 희망퇴직을 실시한 JTBC가 올해 임금인상에 합의했다. JTBC는 그동안 2023년 임금협상은 진행하지 못했다. 그런데 2023년 임금인상은 동결하고 올해 임금만 4.3%를 인상하기로 했다. 중앙일보와 ·JTBC 노동조합이 발행하는 중앙노보에 따르면 중앙일보는 2024년 기본연봉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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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예능·드라마 콘텐츠 제작 전문 스튜디오 설립으로 자구책 마련
지상파들이 계속되는 광고매출 감소 등으로 예능과 드라마 콘텐츠 스튜디오를 만드는 등 자구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SBS는 지난해 11월, 예능 콘텐츠 제작 전문 스튜디오인 ‘스튜디오 프리즘’을 공식 출범시켰다. 기존에 드라마 본부를 ‘스튜디오S’로 독립시킨 이후, 다시 예능 본부를 예능 콘텐츠 기반의 제작 스튜디오로 전환했다. 스튜디오 프리즘의 제작 부문은 기존의 예능 본부의 역할을 일부 수행하면서, 콘텐츠 제작의 범위를 기존의 채널 중심의 접근에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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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민경, 파리올림픽 KBS 사격해설위원으로 인기상승
개그우먼으로 실용사격 국가대표이자 KBS 사격 특별 해설위원 김민경이 시청률을 끌어올리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는 등 시청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김민경씨가 해설한 지난 28일 오후(한국시각) 시작된 사격 여자 공기권총 10m 결승전에서 KBS시청률이 6.4%(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김민경 특별 해설위원은 前 사격 국가대표 이대명 해설위원과 이광용 캐스터와 함께 진행한 중계에서 재치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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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상반기 186억 흑자 5년 연속 흑자 행진
MBC가 올해 상반기 186억 원의 흑자를 달성했다. 올 상반기 MBC 본사의 지상파 방송 광고 점유율이 1998년 이후 최고치인 25.4%로 집계된 가운데 MBC의 전년 대비 광고, 협찬, 유통 수익 등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캠페인, MBC 유튜브,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마케팅 등이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됐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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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진숙 탄핵 이어 국정조사까지 한다
더불어민주당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을 추진하는 데 이어 국정조사를 통해 이 위원장 임명을 저지하겠다는 방침이다. 민주당은 의원총회를 거쳐 이 위원장 탄핵소추안을 당론으로 발의할 계획이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공직 부적격자이자 수사 대상인 이진숙이 위원장으로 임명되자마자 불법적 2인 구성 상황에서 이사 선임을 강행했다며 명백한 불법이자 민주주의에 대한 폭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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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대 방송협회장에 방문신 SBS 사장 취임
방문신 SBS 사장이 제27대 한국방송협회장에 취임했다. 방문신 신임 방송협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상파 방송은 오늘날 K-콘텐츠가 글로벌로 뻗어나가는 마중물이자 핵심펌프의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하고 이런 선도적 역할이 계속 유지, 발전되도록 법과 제도를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 회장은 특히 지상파 방송의 독과점적 지위는 이미 오래전에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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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방문진 여권이사 6명 임명 KBS 여권이사 7명 대통령에게 추천
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및 감사와 KBS 여권 추천 이사들을 임명 또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해줄 것을 추천했다. 방문진 이사 정원은 9명인데 여권 추천 이사 6명만 임명한 것이다. 또 정원 11명의 KBS 이사 중엔 여권이사 7명만을 대통령에게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방통위는 나머지 이사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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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수신료사용 내역 투명공개 , 포털 공적책임 부여한다
이진숙 신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수신료사용 내역을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포털의 공적 책임을 부여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취임식에서 공영방송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수신료 사용 내역을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하는 등 공적재원 투명성 확보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포털이 뉴스 매개자로서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도록 최소한의 공적 책임을 부여하고 다양하고 균형 있는 여론 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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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2인 체재로 구성돼 공식업무 할 수 있개 돼
방송통신위원회가 위원장을 비롯해 대통령 지명 상임위원 1명 등 2인 체재로 복원돼 공식 업무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방송통신위원회 이진숙 위원장과 김태규 상임위원을 오늘31)자로 임명했다. 이 위원장과 김 상임위원은 임명 직후 정부과천청사 방통위 집무실로 출근해 취임식도 가졌다. 방통위는 오늘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KBS와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선임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방통위 회의 운영 규칙에 따르면 원칙적으로 전체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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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임성근 구명로비 의혹보도 관련 JTBC 기자 고발하기로
국민의힘이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을 보도한 JTBC 기자를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은 보도자료를 내고 임성근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을 연속 보도해온 김모 JTBC 기자를 서울경찰청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해당 보도는 민주당과 특정 언론사가 결탁한 제보공작이라 규정했다. 국민의힘은 작게는 특정인들의 명예를 훼손시킴과 동시에 언론사의 진실 보도업무를 방해하는 범죄행위일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존재하지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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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방심의 본격 활동에 나서 당분가 3인체제 방심위가 될 듯
제 6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첫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방심위는 당분가 3인 체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방심위는 회의에서 하반기 재·보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추천 단체는 역대 가장 많은 법정제재를 남긴 22대 총선 선방위 때와 똑같이 적용하기로 했다. 회의에는 류희림 위원장과 함께 새로 위촉된 김정수, 강경필 위원과 5기 허연회, 김우석 위원이 참석했다. 5기 위원 두 명은 다음 달 5일 임기가 끝난다. 회의에서 류 위원장은 국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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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이진숙 방통위원장 임명… MBC 대주주 방문진 신임이사진 결정할 듯
윤석열 대통령이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 위원장은 방통위로 곧바로 출근했다. 이진숙 위원장은 MBC 사회부, 국제부, 문화부, 워싱턴특파원을 거쳤고, 이라크전 당시 최초 여성 종군기자로 활약했다. 이 위원장은 대통령이 지명하는 상임위원이 임명되면 2인 체재에서 공모를 거쳐 새로 선임된 이사진을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