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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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년 연속 신뢰도 1위 영향력 있는 매체는 조선일보
연합뉴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 다시 신뢰도 1위를 차지했다. 기자협회보가 기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연합뉴스는 11.5%의 지지로 올해도 신뢰도 1위를 기록했다. 연합뉴스의 뒤를 한겨레신문이 10.5%로 바짝 따라붙었고 KBS(9.6%), 조선일보(7.7%), 경향신문(7.4%), 한국일보(5.4%), JTBC(5.3%), SBS(5%), MBC(4.4%) 등이 소폭의 격차로 그 뒤를 따랐다. 신뢰하는 언론사가 ‘없다’는 응답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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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기자들, 윤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적으로 봐
대다수의 기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기자협회가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협회 소속 199개 언론사 기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10.7%만이 윤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답한 반면 부정 평가는 85.4%에 이르렀다. 기자들은 윤석열 정부의 분야별 정책에도 좋은 점수를 주지 않았다. 윤석열 정부의 △경제 정책 △대북 정책 △외교 정책 △공직자 인사를 평가해 달라는 질문에 4개 항목 모두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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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매체 영향력·신뢰도 1위 시사저널 전문가·일반인 조사서
KBS가 시사저널의 언론매체 영향력·신뢰도 부문 전문가·일반인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시사저널의 '2022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에서'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매체' 조사로 KBS는 전문가 39.0%, 일반인 42.8%의 지목률로 1위를 기록했다. '가장 신뢰하는 언론매체'에서 KBS는 전문가 27.2%, 일반인 36.2%의 지목률로 역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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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경제TV 개국
연합인포맥스가 세운 경제전문 케이블방송 연합뉴스경제TV가 15일 개국했다. 연합인포맥스는 인수한 전문채널인 '글로벌A' 사명을 '연합뉴스경제TV'로 바꿔 15일부터 방송을 시작했다. 연합뉴스경제TV는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집중 생방송을 편성했다. 매일 새벽 뉴욕 금융시장의 주요 동향을 설명하는 임하람 뉴욕특파원의 <뉴요기요>가 오전 6시10분부터 방영되며 이후 연합인포맥스 기자들이 나와 8시30분까지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 정보를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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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도 스마트폰을 일상생활 필수로 여긴다
스마트폰을 일상생활의 필수 매체로 여기는 60대의 비율이 큰 폭으로 늘고 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의 스마트폰, 세대별 TV 대체 속도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필수매체로 여기는 60대가 2016년에는7.6%였는데 지난해에는 44.1%로 늘어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일상생활의 필수 매체로 선택한 응답자는 10대~20대는 90%를 넘었고 30~40대도 85% 내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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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의 임금피크제 무효판결로 언론계도 폐지·개선요구로 술렁
대법원이 연령만을 이유로 임금을 깎아서는 안 된다는 임금피크제 무효 판결로 언론계도 임금피크제를 폐지하거나 개선해야 한다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정부가 모든 임금피크제가 무효는 아니라며 진화에 나섰지만 일부 언론사에선 직원들이 못 받은 임금을 돌려달라며 소송을 제기하거나 올해 임금·단체협상에서 임금피크제를 재협상하겠다는 노조도 잇따르고 있다. 다만 언론사의 경우 대부분 정년을 연장하며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터라 노사 간 입장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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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뉴스 이달 말 개편 카테고리 적합한 기사만 배치 가능
포털 다음 운영사인 카카오가 8월 말 다음 모바일 뉴스를 개편한다. 카카오는 최근 뉴스제휴 언론사들에 신규 서비스 운영가이드를 배포하고, 개별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포털 뉴스 정책이 바뀔 때마다 시장 전체가 흔들리는 환경에서 이번 개편은 카카오와 언론사, 뉴스 이용자들에게 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개편될 다음 뉴스는 모바일 첫 화면에 적용했던 개방형 콘텐츠 큐레이션 채널인 ‘뷰’(My뷰·발견) 탭을 빼고 이용자가 언론사의 뉴스 편집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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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구글·애플·원스토어 금지행위 위반 사실조사에 착수
방송통신위원회가 구글·애플·원스토어 등 3대 앱마켓이 '특정 결제방식 강제' 금지행위를 위반한 혐의로 사실 조사에 착수했다. 방통위는 지난해 9월부터 시행된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앱 마켓 사업자는 특정결제 방식을 강제할 수 없는 법 시행에 맞춰 구글이 외부결제 방식을 제한하는 정책을 내놓자 3개월 동안 실태점검을 해 이 같은 혐의를 포착했다. 방통위는 내부결제만 허용하고, 다른 결제방식(외부결제)을 사용하는 앱 개발사의 앱등록과 갱신을 거부하는 3사의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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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지난해 주요시간대 시청률 지상파 4개채널 중 가장 낮아
지난해 MBC의 주요 시간대 시청률은 지상파 4개 채널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2021년도 문화방송 경영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MBC의 주요 시간대 시청률은 4.2%로 지상파 4개 채널 가운데 가장 낮았다. 또한 MBC ‘뉴스데스크’의 연 평균 시청률도 5.2%로, 전년 대비 0.8%p 빠졌다. 시사 프로그램 시청률도 긍정적이진 않았다. ‘PD수첩’의 경우 평균 시청률이 2.8%로 전년에 비해 0.7%p 하락했고,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도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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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방송사업 허가·홈쇼핑채널 승인 유효기간 5년에서 7년으로 확대 돼
유료방송사업 허가와 홈쇼핑 채널 승인 유효기간이 현재 5년에서 7년으로 확대되고 방송사 소유·겸영 규제가 크게 개선된다.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방송법 시행령과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거쳐 8월 16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글로벌 미디어 강국 실현」을 위한 한 걸음으로 미디어 산업 전반의 규제를 혁신하기 위한 일환이다. 이번「방송법 시행령」및「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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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방송사업 허가·홈쇼핑채널 승인 유효기간 5년에서 7년으로 확대 돼
유료방송사업 허가와 홈쇼핑 채널 승인 유효기간이 현재 5년에서 7년으로 확대되고 방송사 소유·겸영 규제가 크게 개선된다.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방송법 시행령과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거쳐 8월 16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글로벌 미디어 강국 실현」을 위한 한 걸음으로 미디어 산업 전반의 규제를 혁신하기 위한 일환이다. 이번「방송법 시행령」및「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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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균 YTN 사장, 자사기자 11명 고소 자신을 문재인 공보팀장이라 지칭했다고
우장균 YTN 사장이 자신을 ‘2012년 총선 당시 문재인 캠프 공보팀장'이라고 지칭한 자사 기자 11명을 고소했다. 고소당한 YTN 기자 11명은 지난 1월 대선 기간 당시 편파방송을 한다며 YTN <뉴스가 있는 저녁> 진행자 변상욱 앵커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는데 이 성명서에 변 씨와 친분이 있는 YTN 우장균 사장이 2012년 총선 당시 문재인 캠프 공보팀장으로 있었던 것이 떠오른다고 적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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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뉴스] 정청래,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올해안에 반드시 신속히 처리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올해 안에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법안을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MBC 라디오에 출연해 공영방송이 사장을 뽑는 이사 수를 현재 여야 6:3 구조에서 25명, 50명, 100명 이렇게 만들면 민주적으로 사장이 선출돼 공정방송을 하지 않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여야 7대4 구조의 KBS 이사회, 6대3 구조의 방송문화진흥회(MBC대주주) 및 EBS 이사회 대신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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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뉴스] 국회입법조사처, 포털뉴스 규제 논의 방통위와 문체부 “협의 필요”
국회 입법조사처는 현재 방송통신위원회 주도로 포털 뉴스의 신뢰성과 투명성 강화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데 대해 법적으로 포털뉴스 정책의 주무부처가 문화체육관광부라는 점에서 정책 추진 시 부처간 협의가 필요하다고 W지적했다.국회 입법조사처가 국정감사를 앞두고 발간한 상임위별 국정감사 이슈보고서에서 이같이 제안했다.앞서 대통령직 인수위는 방통위 전담 포털 뉴스 과제로 △ 점진적 아웃링크(클릭시 포털이 아닌 홈페이지로 이동하는 방식) 추진 △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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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뉴스] 언론사 상대로 소송제기 정치인이 가장 많아
지난해 언론사를 상대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공적인물 가운데는 정치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언론중재위원회가 지난해 명예훼손과 인격권 침해 등 언론 관련 민사 판결 188건을 수집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188건의 소송 중 공적 인물이 제기한 소송은 69건(36.7%)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중 정치인이 23건으로 가장 많았다.일반인은 48건(25.5%)이었다.기업은 28건(14.9%) 소송을 제기했다.손해배상청구 원고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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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뉴스] MBC 방송사 작가들, 복직 법원의 부당해고 판결에 항소 포기로
법원에서 '부당해고' 판결을 받은 MBC 방송작가들이 2년 만에 일터로 다시 돌아간다.MBC가 항소하지 않고 법원의 판단을 수용하기로 했기 때문이다.지난 7월 14일 서울행정법원 제12부는 MBC가 <뉴스투데이> 방송작가 부당해고 판정을 취소해달라고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재판부는 방송작가들이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서면 통보하지 않은 계약해지는 부당해고이며, 이를 인정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 판정은 적법하다고 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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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뉴스] YTN기자 잇따라 정치권 행
YTN 출신 기자가 또다시 정치권으로 직행했다.YTN 이기정 전 선임기자가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에 내정됐다.YTN에서 명예퇴직한 뒤 사흘 만이다.지난 1월 안귀령 YTN 앵커가 퇴사 1주일 만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거 캠프에 합류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만 두 번째다.YTN 기자협회는 정치부장과 취재1부국장을 거친 이 기자가 권력의 감시자에서 권력의 중심으로 들어간 데 대해 부끄럽다면서 더는 YTN 이름에 먹칠하지 말길 바란다고 밝혔다.앞서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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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뉴스] 문체부, OTT 제작지원확대 제작비 세액공제 적용
문화체육관광부는 경쟁력 있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제작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콘텐츠에 세액공제를 적용하기로 했다.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업계 관계자와 제작사 대표 등과 만나 올해 116억 원 규모로 추진하고 있는 OTT 특화콘텐츠 제작 지원을 내년에 더욱 확대하고, 400억 원 규모로 조성하고 있는 드라마 자금(펀드)에 더해 내년에는 콘텐츠 지식재산권(IP) 확보를 위한 정책금융을 확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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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뉴스] 지방신문협회,지역신문발전기금 예산 삭감에 구독료예산 복원 요구
한국지방신문협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회는 공동성명을 내고 정부의 지역신문 관련 예산 삭감을 비판했다.이들 협회는 지역신문은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핵심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지역신문의 경영여건은 지역소멸 위기와 코로나 위기라는 복합 위기 속에서 더욱 악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지역신문에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제도는 믿음직한 역할을 해왔다고 지역신문 지원 필요성을 역설했다.그러면서 기재부는 지역신문발전기금 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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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뉴스] 한국방송협회장에 김의철 KBS사장
한국방송협회장에 김의철 KBS사장이 선출됐다.김 사장은 한국방송협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는데 임기는 2024년 7월 31일까지다.김 회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지상파 방송사들은 오랜 기간 무료 보편적 방송 서비스를 통해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와 다양성을 지키는 공공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며 최근 공공미디어의 독립성이 정치·경제적으로 위협받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협회 회원사들과 함께 의지를 모아 공적 가치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