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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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언론중재위 시정 권고 차별금지 심의기준위반 크게 늘어
한국언론중재위원회가 올 상반기에 시정권고 결정을 내린 언론보도 가운데는 차별금지 관련 심의기준을 위반한 사례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언론중재위는 법익을 침해할 우려가 큰 571건의 언론보도에 대해 시정권고를 결정했는데 이 중 차별금지 관련 심의기준을 위반한 사례가 전년도 같은 기간의 5건에서 124건으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언론중재위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시정권고를 받은 대상 매체는 인터넷신문이 451건(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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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방심위 회계검사 8월8일까지 연장 위원장 등 위원진 법인카드 내역 집중 확인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대한 회계검사를 오는 8월8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방통위 감사팀은 정연주 위원장·이광복 부위원장·김진석 사무총장의 법인카드 사용 내역에 검사를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김효재 방통위원장 직무대행 체제에서 진행되는 이번 검사는 2018년 이후 약 5년 만으로 일각에서는 정연주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진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5기 방통심의위의 임기는 2024년 7월까지다.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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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KBS 남영진 이사장 해임건의 절차와 관련 입장 밝혀
방송통신위원회는 KBS 남영진 이사 해임건의 절차와 관련한 입장 문을 발표했다.방통위은 입장 문에서 남 이사장은 국회와 방통위, 감사원 등이 KBS 고액연봉 상위직급 문제에 대해 지속적·반복적으로 문제점을 지적하였음에도, 이에 대해 어떠한 개선 요구도 없이 KBS를 방치했고 일반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과도한 복리후생제도 등을 개선해야 함에도 임금을 인상하고 과도한 복리후생 제도를 지속하는 등 관리·감독의무를 소홀히 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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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공론조사위회 출범 다양한 국민의견·제안 조사
KBS의 공적책임 수행을 위한 공론조사위원회가 출범했다. 공론조사위는 KBS의 공적책임과 서비스의 범위, 적절한 재원 모델, 공정성과 방만 경영 문제 해소 방안 등을 마련한다. 공론조사위는 한국언론학회와 한국방송학회, 한국언론정보학회가 2명씩 추천한 전문가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조사위는 앞으로 두 달간 국민참여단 300명을 대상으로 숙의 과정을 거쳐 조사 결과 보고서와 권고안을 KBS 이사회에 전달할 방침이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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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 트라우마 대응 가이드북 출간 현업기자 3단체 공동으로 제작
언론인이 겪는 트라우마를 분석하고 종합적인 대응책을 제시하는 ‘언론인 트라우마 가이드북이 나왔다.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여성기자협회, 방송기자연합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언론인 트라우마 가이드북 1.0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책자 형태로 배포된다. 언론인 트라우마 가이드북은 언론인의 트라우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대표적인 트라우마 반응과 특징, 이에 따른 영향 등 상세한 내용을 담았다. 가이드북은 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트라우마 리터러시’에 대한 대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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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EBS 정미정이사 해임 청문 TV조선 재승인 의혹 기소와 관련해
방송통신위원회가 남영진 KBS 이사장에 이어 TV조선 재승인 의혹으로 기소된 정미정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이사에 대한 해임청문 절차를 진행한다. 방통위는 정미정 EBS 이사에게 해임 여부 결정을 위한 의견서 제출를 요청하고 오는 8월10일 오전 청문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통보했다. 방통위는 같은 날 남영진 KBS 이사장도 해임 여부 결정을 위한 청문 절차를 진행한다. 방통위는 정 이사가 2020년 TV조선 재승인 의혹 사건에 연루돼 ‘위계에 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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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수신료 면제 법안 추진 KBS 보지 않으면 수신료 감면
정부가 추진한 수신료‧전기요금 분리징수에 이어 여당이 수신료 납부 자체에 선택권을 부여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인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TV수상기가 있더라도 KBS를 시청하지 않거나 유료방송에 가입했다면 수신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감면해주는 내용이 담긴 방송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박성중 의원이 발의한 방송법 개정안은 수신료 납부 대상에 예외를 두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헬스장, 호텔, 병원, 학교,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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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KBS 이사장 해임 절차 돌입 이사장 해임 시 사장 해임 가능
방송통신위원회가 남영진 KBS 이사장 해임 절차에 돌입했다. 방통위는 8월 9일 청문회를 열고 남 이사장의 소명을 청취한 뒤 같은 달 16일 전체회의에서 해임제청안을 의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보수성향 노조인 KBS노동조합이 제기한 남 이사장의 법인카드 부정 사용 의혹에 대한 현장조사를 지난 7월17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방통위는 권익위의 법인카드 부정 사용 의혹 조사와는 별개로 낮은 경영실적을 해임제청 근거로 삼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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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유럽 수출 빠르게 늘어 2021년 전년 대비 36.8% 증가
K-콘텐츠 유럽 수출이 빠르게 늘고 있다. 콘텐츠산업조사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유럽 수출액은 전년 대비 36.8% 증가한 12억 8,322만 달러로 이는 2019년 6억 8,849만 달러의 두 배에 가까운 수치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K-콘텐츠 해외수출을 촉진하기 올해 K-콘텐츠 엑스포 개최 횟수를 늘리고, 권역을 확대해 콘텐츠 신흥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지난해 싱가포르와 스페인에서 개최한 K-콘텐츠 엑스포를 올해는 영국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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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특별재난지역 주민에 유료방송요금 감면 혜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청북도 청주시, 경상북도 예천군 등 전국 13개 지역 피해주민들에게 유료방송 요금을 감면해 주기로 했다. 감면되는 유료방송은 인터넷티브이(IPTV)와 케이블티브이(TV), 위성방송 등이다. 유료방송 요금은 특별재난지역 내 유료방송사와의 협의를 거쳐 기본료 1개월분에 대해 50%를 감면해 준다. 특별재난지역 내 유료방송사 가운데 IPTV는 KT와 SKB, LGU 등 3개사 위성방송사는 KT스카이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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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서 타사 기자 성추행 혐의로 전 JTBC 기자 1명 검찰에 송치돼
서울 마포경찰서는 최근 몽골 취재 일정 중 다른 언론사 기자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전직 JTBC 기자 1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함께 고발된 전직 JTBC 기자 1명은 혐의없음(증거불충분)으로 불 송치 됐다. 두 기자는 한국기자협회와 몽골기자협회가 체결한 교환 취재 프로그램을 위해 지난 4월 몽골을 방문해 다른 언론사 기자들을 성추행한 혐의다. 기자협회는 지난 6월 자격징계위원회가 약 한 달간 조사를 벌인 결과를 토대로 두 기자에 대해 제명을 결정했고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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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업무 복귀 못 한다 항고심서 면직처분 집행정지신청 기각
한상혁 전 방통위원장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자신의 면직처분 집행정지 신청이 받아들여 지지 않았다. 서울고법 행정7부는 면직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한 1심 결정에 한 전 위원장이 낸 항고를 기각했다. 당 초 한 전 위원장의 임기는 7월 31일까지였지만 이번 항고 기각으로 업무 복귀는 사실상 어렵게 됐다. 앞서 지난달 23일 1심 재판부는 한 전 위원장이 방통위원장 직무를 계속 수행하면 방통위 심의 과정과 결과에 대한 사회적 신뢰와 공무집행의 공정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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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이름 도용한 암호화폐 허위광고 상당수 언론사 홈페이지에 노출돼
손석희 전 JTBC 사장의 이름을 도용한 허무맹랑한 허위광고가 상당수 언론사 홈페이지에 노출되고 있다. 이 광고는 가상자산인 암호화폐 거래 프로그램을 선전하는 내용이다. 해당 광고에 KBS,MBC, EBS, SBS, 조선일보 등 언론사도 등장한다. 그러나 이들 광고는 손 전 사장과 언론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해당 광고가 이름과 로고를 도용한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지난 4월1일과 4월16일 사이 홈페이지에 게재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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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정보 다루는 기사 자극적 표현 쓰면 안돼
증권과 부동산 등 투자정보를 다루는 신문기사에서 특정 현상을 지나치게 과장하는 부정확하고 자극적인 표현을 쓰면 신문윤리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된다.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한국경제신문 5월19일자 A23면< 외국인 2.6조 순매수.. 반도체 싹쓸이>기사의 제목이 신문윤리실천요강을 위반했다며 주의 조처했다.신문윤리위는 싹쓸이, 쓸어담아, 씨말라 등 자극적인 표현은 독자의 합리적인 투자 판단을 저해할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다.한국언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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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KBS 이사장 청탁금지법 위반혐의로 조사
국민권익위원회가 남영진 KBS 이사장의 법인카드 사용 내역과 관련해 김영란법 위반혐의로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다. 권익위는 17일부터 일주일간 4명의 감사관을 KBS에 파견해 남영진 이사장의 법인카드 사용 내역이 김영란법인 청탁금지법 위반 여부를 현장 조사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는 KBS 3개 노조 중 KBS노동조합이 국민권익위에 남 이사장의 법인카드 사용 내역이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판단해달라고 신고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KBS노동조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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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사장 올 상반기 20억 적자 올해 영업이익목표 300억 차질 우려
MBC가 올해 영업이익을 300억원으로 목표를 정했으나 광고 부진으로 상반기에 20억 적자를 기록해 모표 달성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안형준 MBC사장은 방송문화진흥회 하반기 업무보고 자리에서 올해 매출액 8500억 원, 영업이익 300억 원이 목표였지만 상반기 매출액은 3350억 원, 영업이익은 20억 원 적자로 경영상황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 안 사장은 이러한 경영실적은 광고시장이 어려운 가운데 전사원이 최대한 방어한 결과라며 이는 같은 기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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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대주주 방문진 이사 다수 방통위 검사·감독권 인정할 수 없다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이사들은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검사‧감독권을 인정할 수 없다고 의결했다. 대다수 방문진 이사들은 2017년 문재인정부 방통위의 검사‧감독권을 인정하지 않았던 과거 이사회 결정을 바꾸기 어렵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2017년 당시 방통위는 방문진 검사‧감독 관련 보고서에서 방문진은 방통위 검사‧감독권을 인정할 수 없다며 통상적 수준의 자료협조 요청으로 간주해 자료를 제출한다고 의결해 요청한 자료의 일부만 제출했고 방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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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노조, 남영진 이사장 권익위에 신고 법인카드 부정 사용으로 청탁금지법 위반
KBS 제2노조인 KBS노동조합이 남영진 이사장을 법인카드 부정 사용 의혹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했다. KBS노조는 남 이사장이 2021년 연말과 연초 지역에서 수백만원 대의 확인되지 않은 물품을 수차례에 걸쳐 법인카드로 구입했고, 또 여의도 인근 중식당에서 150~300만 원에 육박하는 식대를 지출하는 등 법인카드 부정 사용으로 청탁금지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남 이사장은 이 같은 의혹 제기와 관련해 정체불명의 물품’은 모두 곶감이라며 3만 3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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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유튜브 구독자 400만 돌파 국내 언론사로는 최초
YTN이 국내 언론사로는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수가 4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013년 5월23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YTN은 2019년 3월2일 구독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고, 1년 7개월 뒤인 2020년 10월1일에는 200만명을, 그로부터 1년 5개월 뒤인 2022년 3월4일에는 300만명의 구독자를 모았다. 이 같은 YTN 유튜브 구독자 수는 352만명의 SBS뉴스와 348만명인 MBC뉴스, 289만명인JTBC뉴스 등 경쟁사인 타 방송사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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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하게 한 13개 PP채널 법정제재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케 하는 방송광고를 송출한 13개 PP채널에 대해 법정제재인 ‘주의’를 의결했다. 방심위 전체회의에서 법정 제재를 받은 PP 채널은 FUN TV와 I.NET・브레인TV・GTV・이벤트TV・하이라이트 TV・중화TV・Asia N・복지TV・바둑TV・MBN플러스・MBC ON・CMC TV 등이다. 이들 채널은 일반식품을 광고하면서, 해당 상품을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케 했으며, 특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