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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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KBS 등 공영방송이사 속전속결로 해임 절차 밟아
방송통신위원회가 남영진 KBS 이사장 등 공영방송 이사들을 속전속결로 해임정차를 밟고 있다. 남 이사장은 지난달 25일부터 △방만 경영 방치 △구속된 이사의 해임건의안 부결 △경영평가 내용 부당개입 △법인카드 부정사용 의혹 등을 이유로 해임 절차에 착수했고, 2020년 TV조선 재승인 심사 점수 변경 문제에 연루된 정미정 EBS 이사에 대해서도 같은 기간 해임 절차를 시작했다.또 지난 8월2일부터는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들을 상대로도 해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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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완수 언론진흥재단 이사장 8월16일 이사회서 해임될 듯
표완수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의 해임 안건이 오는 8월16일 개최되는 이사회에 상정돼 통과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보수성향 시민단체가 만든 언론 ‘트루스가디언’은 보도에서 언론재단이 이날 이사회에서 표 이사장에 대한 해임 의결 건을 처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언론재단 이사회는 과반수 출석으로 개최하고, 재적이사 과반수 찬성으로 안건이 의결된다. 재단 이사회 구성원은 총 9인(이사장, 상임이사 3인, 비상임이사 5인)으로, 전원 출석이라는 전제하에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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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 4번째 노조 출범 기자·PD 등 100여명 참여
KBS에 ‘대안노조’를 내세운 4번째 노조가 출범했다. KBS 같이노조에는 프로듀서, 기자, 아나운서, 촬영기자, 방송기술, IT 영상제작, 방송경영 등 10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 KBS에 같이노조를 비롯해 조합원의 과반인 2400명의 언론노조 KBS본부와 조합원 920명인 KBS노동조합, 조합원 30명인 공영노조가 있다. 같이노조는 선언문에서 노동조합의 근본에 충실한 새로운 노조를 만들 것이라며 진영과 정치적 이해에서 벗어나 경영진 감시와 견제,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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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윤리위, 한국노총 경사노위 불참에 ‘판 걷어찼다’ 쓴 매일경제 ‘주의’ 제재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을 놓고 ‘판 걷어찼다’고 제목에 쓴 매일경제에 주의 조처했다. 신문윤리위는 매일경제가 신문윤리실천요강 ‘제목의 원칙’ 조항을 위반해 이같이 제재 했다고 밝혔다. 매일경제는 지난 6월8일 1면 <대화 판 걷어찬 한노총 “경사노위 불참하겠다”> 기사에서 노조 간부를 강경 진압한 일을 놓고 정부와 갈등을 겪던 한국노총이 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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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수신료 분리징수 시행령 이후 KBS 7월 수신료 수입 평소와 같아
TV수신료 분리징수로 공동주택 등에서 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KBS 7월 수신료 징수액은 평소 수준과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수신료 징수 위탁기관인 한국전력이 지난달 중순부터 분리징수 안내를 시작한 만큼 그 여파는 내달 이후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KBS는 7월분 수신료 수입액 570억원에서 580억원 수준으로 종전 월평균 수신료 수입액의 범위를 벗어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KBS측은 개정된 방송법 시행령이 공포된 게 7월 중순이었기 때문에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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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방문진 권태선 이사장 김기중 이사 해임 절차에 착수
방송통신위원회가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권태선 이사장과 김기중 이사에 대한 해임 절차에 착수했다. 방통위의 권 이사장, 김 이사 해임 절차는 8월 14일 청문회, 16일 전체회의 의결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방통위는 방문진에 대한 실지검사·감독에 나섰다. 그러나 방문진은 방통위의 검사·감독권을 인정할 수 없고, 통상적인 수준의 자료협조 요청에 응하기로 의결했기 때문에 그 이상의 현장 조사는 수용할 수 없다고 버텼다.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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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TBS에 과징금 부과 상업광고 허가 없이 송출
방송통신위원회는 TBS가 허가받지 않은 상업광고를 내보내고, 방송심의 자료를 허위로 제출했다는 이유로 2300만원의 상당의 과태료·과징금 처분을 내렸다. 국민신문고에 민원이 접수돼 조사에 나선 방통위는 TBS가 지난해 10월 화장품 브랜드 ‘가히’ 홍보방송을 131회(10월 1~16일), ‘동아전람’ 행사 개최 소식을 26회(10월 3~9일) 방송한 게 상업광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방통위는 공공성을 해칠 수 있다는 이유로 TBS에 상업광고를 허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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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방송사 시청점유율 지상파 오르고 종편 떨어져
지난해 방송사 시청점유율이 지상파는 전년보다 상승했지만 종합편성채널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텔레비전 방송 채널을 운영하는 총 301개 방송사업자의 ‘2022년도 시청점유율 산정 결과’를 발표했다. 시청점유율은 전체 텔레비전 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총 시청시간 중 특정 방송채널에 대한 시청시간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방통위 2022년도 방송사 시청점유율 산정 결과 지상파 중 지난해 시청점유율이 가장 높은 방송사는 KBS(22.33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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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K-콘텐츠 성장 좀먹는 글로벌 불법유통 근절한다
정부가 K-콘텐츠의 성장을 좀먹는 불법유통 콘텐츠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법무부, 방송통신위원회, 경찰청 등 법 부처는 국제적 채널과 민간역량을 총동원해 K-콘텐츠 불법유통을 근절하기 위한 4대 SCSC 전략, ‘속도와 엄정함(Speed & Strict)’, ‘공조(Cooperation)’, ‘과학(Science)’, ‘변화(Change)’를 마련했다.첫 번째 전략은 ‘속도와 엄정함(Sp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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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OTT 시상식 오는 10월 부산서 열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상식이 국내 최초로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과 콘텐츠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국내 최초의 국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상식인 “ACA(Asia Contents Awards) & Global OTT Awards”를 오는 10월, 부산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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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광고경기전망지수 교육·화장품 광고 증가 예상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전망한 8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가 99.8로 발표된 가운데 교육과 화장품, 보건용품 광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8월 KAI 종합지수 99.8은 전월 대비 광고비 집행이 소폭 하락한 것이다.매체별로는 온라인·모바일(101.4), 신문(100.9), 지상파TV(100.2)의 광고비가 7월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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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언론자유에는 책임 뒤따라야 한다 특정 진영·정파 주장 전달은 언론본분 이탈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언론자유에는 책임이 뒤따라야 하며 특정 진영·정파의 이해에 바탕 한 논리·주장들을 전달하는 것은 언론의 본 영역에서 이탈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과천정부청사 인근에 마련된 사무실에 첫 출근 하면서 과거 선전·선동을 능수능란하게 했던 공산당의 신문·방송을 저희가 언론이라고 얘기하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자는 우리나라에 공산당 언론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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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문체부장관, 정부광고지표 조작 논란 등에 우려 표명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표완수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을 불러 언론재단이 2021년 발표한 정부광고지표 조작 의혹 등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통보했다. 박 장관은 언론진흥재단이 정부광고지표 조작의혹 뿐 아니라 자체 보조금 조사에서 드러난 허술한 보조금 관리 정황 등과 관련해 경영진이 수사의 대상이 되고있는 작금의 사태는 리더십 와해 상황으로 정상적인 경영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언론재단의 감독기관인 문체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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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MBC대주주 방문진 권태선 이사장 소환조사 통보
MBC 최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권태선 이사장이 오는 8월 3일 감사원에 출석해 MBC와 관련한 조사를 받는다. 감사원은 앞서 권 이사장에게 두 차례 소환조사를 통보했으나 권 이사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조사일정을 연기해 줄것을 요청하면서 이날 조사를 받게 됐다. 감사원은 권 이사장을 상대로 보수단체가 청구한 방문진 국민감사 항목 9건 중 6건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항목은 ▲미국 리조트 개발 투자로 인한 105억 원 손실 ▲울트라뮤직페스티벌(U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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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정기간행물 등록 없이 보도하다 뒤늦게 등록해 물의
SBS 자회사 <SBS연예뉴스>가 정기간행물 등록을 하지 않은 채 보도 활동을 해오다 뒤늦게 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사실은 한 시민이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하자 급하게 등록한 것으로 보인다. SBS연예뉴스는 포털 네이버·카카오와 콘텐츠 제휴(CP) 계약을 맺고 있다. 정기간행물 등록시스템에 따르면 SBS연예뉴스는 지난 7월31일 인터넷신문으로 정기간행물 등록을 했다. SBS연예뉴스 법인은 SBS디지털뉴스랩이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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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토요일 드라마 <킹더랜드> 5주 연속 이용률 1위 차지
JTBC에서 토요일에 방송되는 드라마 <킹더랜드>가 5주 연속 이용률 1위를 기록했다.한국리서치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SVOD 시청콘텐츠 순위를 집계한 결과, JTBC <킹더랜드>가 이용률 5.6%로 5주 연속 1위를 지켰다. <킹더랜드>는 호텔을 배경으로 호텔리어가 꿈인 천사랑(임윤아 역)과 호텔을 운영하는 호텔 본부장 구원(이준호)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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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방송스태프 열악한 처우 방치하는 KBS·MBC 등 방송사 낡은 관행 개선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프리랜서, 비정규직 중심의 방송계 약자인 스태프의 열악한 근로환경과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1차 개선대책을 마련해 발표하고, 공영방송인 KBS, MBC의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했다. 문체부는 방송 스태프들이 촬영을 위한 이동과 대기에 소요한 시간을 근로시간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불합리를 개선하는 한편,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방송프로그램 결방으로 입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상파 방송 3사에 대한 현장점검과 방송 분야 표준계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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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 YTN 인사청탁 보도 관련 법적 조치 시사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인사청탁 시도 의혹을 보도한 YTN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시사했다. 이 후보자는 방통위를 통해 <후보자 배우자의 인사청탁 의혹 보도 관련 입장>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인사청탁 시도를 거부하고, 심지어 이를 사정 기관에 신고해 적법 조치되도록 한 사실을 외면한 채 근거 없는 의혹을 지속 제기하는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필요할 경우 법적 대응 등 가용한 조치를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YTN은 앞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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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원장 이동관 지명에 언론 현업단체· 야당 반발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하자 언론 현업단체와 야당이 지명 철회를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다. 언론노조·한국기자협회·한국PD연합회 등 7개 현업언론단체는 기자회견에서이동관의 MB 청와대 홍보수석실이 국정원을 동원해 KBS와 MBC 등 공영방송을 광범위하게 사찰하고 방송편성에 개입했음이 최근 국정원 직원의 진술로 명확하게 드러났다며 이동관 지명 강행은 윤 대통령이 앞으로 국민과 언론을 철저히 짓밟고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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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통한 방송프로그램 시청 줄어들어 코바코, 스마트폰·PC 시청행태 조사결과 발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발표한 「2022년 스마트폰·PC 시청행태 조사」에서 스마트폰과 PC를 통한 방송프로그램 시청이 전년에 대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코바코가 만13살에서 69살 사이의 스마트폰 이용자 3,444명과 PC 이용자 1,5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폰으로 1개월 내 한 번 이상 방송프로그램을 시청한 이용자는 53.71%로 전년 대비 16.31%p 감소했고(21년 70.02%), 월평균 시청시간 또한 전년 대비